SNS가 사람 죽인다는 질타

그렇다고 중국이나 인도 브라질 보면
sns랑 무관하게 그냥 다 뒤지고있음ㅋ
그냥 언제나 그랬듯 탓만하고있는ㄱ니

그건 니가 틀....

나도 싸이월드가 제일 재밌었다 초창기 페북까진 그나마 괜찮았음 정말 사람들과 교류하는 느낌도 들고 나만의 공간이 생긴 것 같았는데 아마 이때가 SNS가 순기능으로 작용했던 마지막 시대인 것 같음 인스타 막 생겨났을 시기부터 해외에 거주하게 됐고 여기서 사는 세월이 길어지면서 한국에서 쓰던 계정들 전부 잃어버리고 막히게 됐는데 아마 해외에 오래 살았거나 살고 있는 사람들은 알겠지만 이거 찾는게 너무 귀찮고 까다로움 그래서 자연스레 멀어지게 되고 전혀 안하게 됐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차라리 잘 된 것 같음 사람들이랑 어울리는거 좋아하고 인싸기질 있어서 싸이 페북도 엄청 열심히 했었는데 원체 외로움 별로 타지 않는 성격이라 지금은 딱히 하고 싶단 생각도 안들고 내가 보고 싶은것 보다 쓸데 없는게 더 많아서 시간낭비하는 기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