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제목 | 날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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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7 | 20억 들인 모노레일 8 | 2023.12.22 |
546 | 나훈아가 미국 콘서트 조건으로 요구한 의전 7 | 2023.12.22 |
545 | 수상한 집을 방문한 사유리 5 | 2023.12.22 |
544 | 조선시대 천주교가 박해 받은 이유 7 | 2023.12.22 |
543 | 개고기 식용 금지 시행 예정 22 | 2023.12.22 |
542 | 공부에 대한 진리 6 | 2023.12.22 |
541 | 수능 만점자한테 벽 느낀 고려대생 9 | 2023.12.22 |
540 | 한국 최대 집장촌 폐쇄 23 | 2023.12.22 |
539 | 영덕게 먹으라고 유재석 부른 강호동 5 | 2023.12.22 |
538 | 배달비 강제납부 레전드 11 | 2023.12.22 |
537 | 와이프 몰래 주식한 남편 3 | 2023.12.22 |
536 | 유럽연합의 철퇴 4 | 2023.12.22 |
» | 투자 중독 가족의 빚을 갚아주면 안 되는 이유 9 | 2023.12.22 |
534 | 역대급 음주운전 사고 가해자 21 | 2023.12.21 |
533 | 모델 투잡 하다 걸린 8급 공무원 9 | 2023.12.21 |
532 | 동네 피자집과 분쟁에 휘말린 미식축구 선수 4 | 2023.12.21 |
531 | 중국으로 돌아간 장위안 근황 9 | 2023.12.21 |
530 | 경복궁 2차 낙서범이 블로그에 적은 글 7 | 2023.12.21 |
529 | 연 매출 230조원의 비상장회사 6 | 2023.12.21 |
528 | 트럼프 대선후보 자격 박탈 판결 5 | 2023.12.21 |
527 | 오픈 AI 무료로 풀어버린 개발사 5 | 2023.12.21 |
526 | 난리난 테슬라 카페 14 | 2023.12.21 |
525 | 김구라의 건강보험료 15 | 2023.12.21 |
524 | 무인매장 사장이 절도 신고했더니 30 | 2023.12.21 |
523 | 하와이 여행 갔는데 뭔가 이상 5 | 2023.12.21 |
522 | 매일 1개씩 사라진다는 건설사 10 | 2023.12.21 |
521 | 낙서를 지우긴 어렵다 18 | 2023.12.21 |
520 | 필로폰까지 놔줬다는 의사 6 | 2023.12.21 |
519 | 자수성가 3조 부자가 말하는 유전과 환경 12 | 2023.12.21 |
518 | 크리스마스 선물 때문에 여친과 싸움 28 | 2023.12.21 |
명예를 잃으면 많이 잃고
건강을 잃으면 전부 잃는다.
7천만원?
2억?
작은돈 아니지.
몇년 고생한다 생각하고 하다보면 다 지나간 일이고 아무일도 아닐거나까 참아야지.
울 집사람 집대출, 회사대출, 보험대출, 마이너스 통장으로 2년전에 몰빵해놓고 아무렇지 않게 잘살아.
올초 마이너스 70%까지 내려갔는데도 전혀 신경 안써.
어쩌다 보고 오르겠지~ 하면서 그냥 살어. 이자내년서.
그거 신경 쓰고 살면 인생 끝이잖아.
어차피 나도 벌고 집사람도 벌고 있으니 버는 돈에서 이자좀 내는거고
냅두면 언젠가는 오를거라고 신경끄고 살어.
난 못그러는데 우리 집사람이 그래. 난 화나는데 집사람은 안팔았으니까 아직 손해본거 아니라고 자위하면서 편하게 살어.
그래.
냅두면 뭐 내년이든 내후년이던 아님 나중에 노년에는 오르겠지. 그동안 대출이자 좀 내고.
주식 망했다고 울지마라.
그냥 지나고 보면 아무것도 아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