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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버워치 2018.01.18 02:34 (*.98.13.10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분이 히트네
  • ㅇㅇ 2018.01.18 02:38 (*.38.11.213)
    마동석이 같은형이 와서 꿀밤 ㅈㄴ때려주면 조용해질텐데
  • 마씨 2018.01.18 03:11 (*.141.164.74)
    진실의방으로~
  • 으응? 2018.01.18 03:39 (*.128.119.29)
    잡혀가.. 그러지마
  • 커피 2018.01.18 03:56 (*.114.44.120)
    그렇게 크게 잘못한것도 없는데 꿀밤은 왜때려?
    오히려 웃음 주는 소중한 존재구만 ㅋㅋ
  • 씨부리냐. 2018.01.18 03:12 (*.58.1.154)
    이어폰끼고 노래부르는 새키도 있다.. 웃기지마라! 제발좀가라! 내앞에서 제발!!! 없어져!!!
  • 2018.01.18 04:03 (*.29.122.218)
    요즘 헬스장 1세트하고 비트시세 확인하고 그런다며? ㅋㅋㅋㅋ
    자전거 타면서 단타치다 돈벌어서 피티 받으러 간다며?
  • 4 2018.01.18 08:30 (*.62.202.106)
    부장님..
  • 타이거 2018.01.18 09:12 (*.42.101.209)
    혼자 열내는 타입 어느 짐이나 있지. 후드티 모자 뒤집어쓰고 트레드밀하면서 쉐도어 복싱하는 놈 있는데
    거의 로키 빙의 수준임.ㅋ
  • 노인공격 2018.01.18 09:31 (*.62.190.190)
    울헬스장은 호크아이가 득실득실ㅋㅋ
  • 우리도 있음 2018.01.18 10:05 (*.169.9.35)
    나 운동하는데도
    외모는 정말 착하게 생긴 전형적인 근육은 없는 신생아 몸인 남자(20대 초반 중반)가 하나 있는데
    키는 170중반 몸무게는 77~79 왔다가는(내가 얘 몸무게를 이렇게 구체적으로 다 아는 이유가.. 매일 얘가 체중계 올라가는데 혼잣말로 아~ 틸띱팔! 아~틸십꾸, 이러는 소릴 주변사람이 다들음).. 뭐랄까 생긴게 선하게 생긴 동안인데, 연예인에 비유하면 살찐 노유민이나, 살찐 이준석 느낌이라 해야 되나.

    암튼 그런 애가 머신 앞에서
    항상 하나 뚤 셋 넷 둘둘 셋넷이러면서 혼자 구령넣으면서. 알 수 없는 말을 중얼중얼 거리면서 운동을 함
    그나마 알아들을 수 있는말은, 힘내자. 할 수 있다...이정도인데, 그것도 항상 이어폰끼고 매번 일본 음악 흥얼 거리고 있어서
    일본 노래 뭐라 뭐라 흥얼 거리다가, 갑짜기 한국말로 방언 터진듯이 말하다가 힘내자 화이팅 어쩌구.. 이러다가 또 일본노래 흥얼흥얼// 딱 이런 패턴임

    옆에서 듣고 있으면, 티비에서 외국인에게 헤드폰끼워주고 한국노래 따라 부르게 하면... 뭐라 뭐라 알아 들을 수 없는 말을 흥얼 거리자나. 딱 그런 모습임.
    막 흥얼거리다가... 쿵쿵따리 쿵쿵따랑 똑같은 리듬으로 "할수 있다. 할수 있따." 이런 다음 또 뭐라 머라 흥얼 흥얼..
    이거 보고 있으면 진짜 골때리게 웃음이 나오는데.. 이게 안들을려고 해도 묘하게 끌리는게 있어서 저절로 귀기울여지게 됨

    얘 옆에서 머신하고 있으면 정신 바짝 차리고 주의 해햐 하는데.. 쟤 말하는 소리 듣다보면 느닷없이 터지는 방언에, 웃겨서 갑짜기 근육에 힘이 빠짐.
    내가 내기준에 고중량치고 있는 운동 하고 있을때는 특히 조심해야 됨

    얘가 이렇게 방언안터지고 그나마 정상적일때가 있는데
    유일하게 이어폰 안끼고 있을때가 러닝머신 할땐데 그때 보면 어김없이 투니버스나 카툰 채널 틀어놓고 혼자 깔깔 거리면서 운동함
    아줌마들도 드라마 보면서 웃거나, 아저씨들도 종편 크게 틀고 운동도 하고 하니까...
    뭐 자기 좋아하는 채널보고 웃는거니까 그런 취향 까지는 전혀 이상하지않고 이해가 가는데

    제일 압권은 운동 끝나고 샤워 할땐데
    운동할때는 그나마 이어폰 끼고 노래하고 있으니까 방언터지고 해도 웃기기만해서 잘 몰랐는데...
    샤워 부스는 바로 옆자리잖아

    한번은 옆자리서 샤워하는데 나한테 뭐라 뭐라 말을 걸어서.. 예? 하고 처다 봤는데.. 얘가 아무반응이 없는거임
    알고보니 그냥 자기 혼자 혼잣말 하는거였음.
    가령, 어휴 물이너무 뜨겁자나. 나는 이정도는 충분히 견딜 수 있지. 그렇죠?? 이런식임
    그러다가 샴푸는 미끄러운게 어쩌구 저쩌구 웅얼웅얼. 그러다가 또 그렇죠?? 맞죠? 이럼 ㅋ
    진짜 옆사람한테 질문하는것처럼 말거는것처럼 혼자말을 하니까. 처음 옆에서 샤워 하는게 아니라. 여러번 겪었어도
    옆에서 그렇죠??~~ 이지랄 하면. 나도모르게 네? 예?? 라고 안할 수 가 없음.

    압권은 샤워 끝나고 옷입을때인데
    얘는 수건을 절대 안씀
    몸에도 물이 흥건 머리도 흥건.. 몸이랑 바닥에 물이 줄줄 흐르는데도.. 머리도 안말리고, 그냥 물기 흥건한 몸으로 주섬줌섬 옷을 입음.
    그러다 보니 속옷은 입자 마자 젖어버리고(항상 내복에 반팔입는데 그게 젖음).. 물에빠진 쌩쥐꼴로 변함
    더구나 걔가 지나간 자리나 머물러 있는자리는 바닥에 물 뚝뚝떨어지고흥건해 지는데, 청소하는 직원이 엄청 인상씀.

    거기다 옷입는거 보면 진짜 웃음이 절로 나오는데
    옷을 너무 빨리 입으려고 하면 막 오히려 안입어지잖아?
    진짜 뭐에 쫒기는 사람처럼 옷을 입는데, 내복이랑 바지 입을때 한발로 서서 입다가 넘어지고 그대로 바닥에서 피난가는 사람처럼 절박하게 옷을 입음.
    속옷부터 패딩까지 거의 30초만에 호들갑 떨면서 다입어버리니까
    주위 사람들이 걔 샤워하고 나오면 진짜 진풍경 펼쳐지는데.. 다들 하던거 멈추고 걔가 샤워실 문 열고 나오는 순간부터 옷입고 탈의실 나가는 순간까지 다들 하던거 멈추고 곁눈질로 멍하니 보고 있음

    나와서도 웃긴게
    얘가 머리를 안말리니까.. 물이 패딩위로 뚝뚝 떨어지잖아... 그렇게 엘리베이터타고 같이 내려가면...
    머리에서 물이 줄줄 흘러서 패딩 어깨랑 등짝이 흥건해지고 그대로 엘리베이터 바닥으로 떨어지고, 지금같은 계절엔 머리에서 김이모락 모락 남.

    엘리베이터 탄사람중에
    다른층에서 탄 암껏도 모르는 사람이 보면.. 방금 물에 빠진거 구출해서, 체온 떨어지지 말라고 패딩하나 입혀논 것처럼 보임.

    한겨울에도 매번 그런 루틴으로 운동하고 샤워하고 다니니까 이건물에선 완전 유명인사 됨.
    근데 생긴게 좀 이상하거나 하면 모르겠는데 맨처음 언급했듯이. 정말 엄마 말 잘듣게 생긴 모범생처럼 착하게 생겨가지고 아무도 뭐라 하는 사람이 없음..

    오직 탈의실 바닥 청소하는 직원만, 흥건한 바닥 걸레로 닦으면서 혼자 궁시렁 거리긴 하는데, 그나마도 걔 보고 직접 뭐라하지는 않음
  • 123 2018.01.18 10:16 (*.92.83.5)
    아, 진짜 엄청 웃었네요~ 너무 재밌게 잘 묘사하셨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ㅡ.ㅡ 2018.01.18 11:16 (*.98.36.143)
    형 재밌게 잘쓰네 잘 봤어 ㅋㅋㅋㅋㅋㅋㅋ 웃긴다
  • 아나 2018.01.18 12:24 (*.56.105.28)
    아 진짜 개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때타니 2018.01.18 13:10 (*.74.205.14)
    웃기긴한데
    자폐증 아닐까요? 전형적인 자폐증상인데...
  • 그런거같다 2018.01.18 14:15 (*.139.199.131)
    그래도 대단하네 보호자도 없이 혼자 운동도 다니고
  • 12 2018.01.18 13:57 (*.106.167.96)
    실소 지으면 잘봣습니다
  • 그렇다면 2018.01.18 10:51 (*.90.52.249)
    제발 양말 좀 갈아신어라 아재들아
    아니 운동하고 난 땀찬 양말을 다시 신고 싶나?
    그거 말리겠다고 여기 널어놓음
    더 대박은 그거 말리겠다고 양말에 드라이 입구 넣어서
    말리는 놈들도 있더라
    근데 이런 사람들 보면 태반이 발가락 양말
    무좀 있다는 얘긴데
    그렇게 지저분한 양말을 신으니 무좀이 있지,,,,,
    무좀 있으면 양말 자주 갈아신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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