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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워쉽 2017.12.17 22:40 (*.166.234.30)
    해처리형은 참 아쉽다
  • 2017.12.18 05:18 (*.229.81.164)
    ㅇㅇ
  • The Dreamer 2017.12.17 22:54 (*.37.92.6)
    돌이켜 봐도 그 척박한 시절에 (지금도 딱히 다르진 않지만) 넥스트라는 거대한 그룹 만들어서 외국 밴드 마냥 스타 기타리스트 배출하고 10분짜리 대곡 여러개씩 앨범에 넣고..음악적으로나 사운드적,철학적으로 치열하게 고민하고.. 그런 가수가 또 나올 수 있을지 회의감이 든다..워낙 독재자여서 가능했던 거기도 했고..

    물론 한심하고 부조리한 것들도 많았지만 음악 정말 진지하고 재미있게 하던 시절이었던듯..
    지금처럼 음악이란게 디지털 싱글 하나로 덜렁 나와서 몇주 안에 얼마나 성적 나오나 빡빡하게 경쟁하고 기간 지나면 누구도 다시 찾지 않는 그런 대우 받는 시대가 아닌..
    음반 전체를 통으로 씨디나 테잎으로 들으면서 부클릿 보며 곱씹고 방 한 구석에 꽂아 놓던.. 그런 시절에 잘 어울리는 음악을 했던 사람인듯.
  • ㅁㄴㅇㄹ 2017.12.17 22:58 (*.74.80.54)
    그렇네
    동감

    지금 마침 이어폰으로 CD 듣고 있는데..
  • 2017.12.17 22:55 (*.224.60.200)
    영국에서 라디오할적부터 다들었는데...음악도시 인터넷에서 방송하는거 듣고 소풍 번개 그런거 가서 넥스트 멤버들 보고 ㅎ옜날곡들 좋은데. 너무 추억젖게 되서 안듣는다는..
  • ㅇㅇ 2017.12.17 22:56 (*.58.66.153)
    마왕
  • "간큰놈들" 2017.12.18 07:21 (*.79.73.94)
    난 신해철이란 사람을 잘 몰랐음..
    그냥 락하는 마왕이란 별명을 가진 강한 인상의 사람?
    그런데 그렇게 생각했던 사람이 언젠가 이상한 시트콤을 찍어서 사람들을 웃기고.. 이야기하는것도 웃기고.
    가끔 진지한 이야기를 하면 너무 이상적인거같은데.. 한편으론 맞는말같고..
    그런데 지나가고나니 다시는 못볼 사람인거같다..
    저런사람은 다시 못나올꺼야..
  • 나다 2017.12.17 23:06 (*.223.15.39)
    그땐 그랫지. 참 조은시절
  • 흠냐 2017.12.17 23:10 (*.235.245.40)
    마왕 수술한놈 또 수술 잘못하고 뉴스나오던데 그런놈은 사형대 보내야한다
  • ㅇㅇ 2017.12.17 23:28 (*.23.255.226)
    신해철 음모론있던데
  • ㅇㅇㅇ 2017.12.17 23:45 (*.42.76.126)
    재즈카페나 들어야지
  • c123 2017.12.18 00:01 (*.190.88.14)
    아니 왜 신해철 측근들은 고의 의료사고로 의사 고소 안하는지 이해가 안간다

    암만 봐도 의료사고를 빙자한 살인인데

    신해철 사망 때문에 박원순 따까리 김형식이 아예 묻혀버렸지

    이런게 진짜 시국이 미묘한거 아니냐?
  • ㅁㄴㅁ 2017.12.18 00:36 (*.180.134.252)
    의료소송이 승소하기 겁나 어려운걸로 앎.
    의료 전문가들이 우리가 남이가 정신으로 도와주려고 하지 않아서 입증하기 힘들고 시간은 오래걸리고.
    그래서 걍 포기한거 아닌가?
  • 다음넷 2017.12.18 02:05 (*.191.191.33)
    16억 승소했다.
    빙자한 살인은 개뿔
    뉴스는 찾아보냐
  • 1234 2017.12.18 11:49 (*.119.228.146)
    이런글엔 좋게좀 얘기해줘

    잘못된 정보가 있다면 그냥 사실전달만 해줘도 괜찮자나?

    너무 퍽퍽허게 인생살지마 형
  • ㅇㅇ 2017.12.18 00:09 (*.71.44.216)
    일찍 가길 잘한거야.
    아마 살아있었으면 한서희랑 붙어가지고
    대마초 비범죄화니
    여혐이니 어쩌구 하면서 어그로 존나게 끌었을걸?

    젊어 갔으니 아깝다 하는거지
    저 양반도 결국 관심으로 먹고 살아야 하는 신세라
    개페미진영에 참여할 수 밖에 없었던 인사였음...

    더 이상 음악도 안했고
    정치적발언으로 먹고살았고
    비례대표다 뭐다해서 대중을 실망시켯을텐데

    걍 추억으로 뭍어둬라
    글케 아까운 죽음아니다
  • ㅡ.ㅡ 2017.12.18 00:16 (*.98.36.143)
    불쌍한 인간.. 쯔쯔
  • ㅁㄴㅇㄹ 2017.12.18 00:57 (*.174.251.150)
    음악을 안하기는 죽기 반년전쯤에 앨범도 냇는데
  • 호이코스타 2017.12.18 03:47 (*.223.178.151)
    내가 고스트스테이션 만 3년을 들었거든,
    물론 마왕이 스스로의 속마음을 얼마나 내보였나 모르겠지만,
    절대 그렇게 살다 갈 사람이 아니다,

    어떤 발언이나 의견을 개진할때 스스로의 논리를 충분히 준비하는 사람이다.

    음악?을안해? 이런 개소리는 또 처음이네

    1인 아까펠라 엘범내고 얼마안있다가 갔는데 개소리야
  • ㅇㅅㄱ 2017.12.18 15:29 (*.39.241.65)
    베충이들의 적이셨지 ㅠㅠ
  • 행복의 신?? 2017.12.18 00:16 (*.14.61.188)
    근데 마지막에 나온 강연은 영상으로 보기도 했다만
    무슨 말인지 좀 이해가 안 감;;;;

    "인생 목적은 태어나기 위한 것??"
    "신께서는 여러분이 행복하길 바란다???"
    무슨 근거로? 무슨 전제로?
  • 사카낙션 2017.12.18 00:27 (*.248.246.152)
    만약 니가 신이라면
    니피조물이 좃같이 살라고 만들었겠냐? 니 의중은 이해하는데 그냥 그렇게 좀 알아들어라
  • ㅇㅇ 2017.12.18 00:27 (*.133.155.11)
    신 얘기하는데 무슨 근거가 있어
  • 에휴친절하다 2017.12.18 00:36 (*.111.28.170)
    해석을 해줄께 저능아 친구야.
    우리 모두는 태어난 것 만으로 인류학적 사회적 목적을 이룬 것이고 그 이후에는 행복하게 사는 것이 당연합니다. 그러니 이기적이라고 손가락질 받더라도 행복을 위해 사십쇼.
    당신은 이미 모든 목적을 이룬 분입니다.
  • 2017.12.18 02:37 (*.98.96.18)
    근데 넌 행복하지 못한 삶이네
  • ㅇㅇ 2017.12.18 03:15 (*.93.19.232)
    왜들이래 먹고살기도 힘든데
  • 호이코스타 2017.12.18 03:48 (*.223.178.151)
    뭐야 이건.
  • 2017.12.18 07:27 (*.63.143.115)
    중학교 때, 나는 개를 한 번 유심히 관찰한 적이 있다. 개는 먹고 자고 놀고를 반복했다. 개는 과거를 후회하거나 미래를 두려워하지 않았다. 밥먹을 때는 밥이 되고, 잘 때는 세상 모르게 잤다. 개에게 시간은 직선이 아니라 원이었다. 나는 인간보다 개가 더 행복하다고 생각했다. 대학생이 되어 생각이 바뀌었다. 개에게는 자유가 없었다. 목줄을 하고 인간의 눈치를 보는 개가 불행해보였다.

    짐승은 먹고 사는 일에만 관심이 있다. 반면에 인간은 먹고 사는 일을 떠나 삶의 의미와 목적을 생각하고, 이상을 꿈꾼다. 오직 인간만이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보고, 손을 뻗는다.

    종교는 세상의 존재 이유와 인생의 의미와 목적을 말해준다. 종교에는 전제와 근거 따위는 없다. 꽃이 아름다운 것은 이유가 없다. 그냥 아름답다고 믿기 때문에 아름다운 것이다. 신은 영혼의 믿음, 혹은 뇌 속에 새겨진 무의식적 믿음이다.

    세상에는 여러가지의 종교가 있다. 종교의 다양성은 인생의 의미와 목적은 한 가지가 아니라는 걸 보여준다. 만약 보편적이고 절대적인 한 가지의 의미와 목적이 인간의 삶에 주어진다면 인간은 자유롭지 않다. 왜냐하면 한 가지의 목적와 의미라는 틀 안에 갇혀버리기 때문이다.

    인간의 삶에는 보편적이고 절대적인 의미와 목적은 없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은 자유롭다. 인간은 스스로 삶의 의미와 목적을 찾는 동물이다. 그것이 행복이든 쾌락이든 성장이든 상관없다. 중요한 건 자기가 가치를 결정하는 것이다.
  • 호이코스타 2017.12.18 03:56 (*.223.178.151)
    중학교 고등학교 시절, 책에 파묻혀 세상을 모르고 어려서 세상을 모르던 시절

    라디오에서 마왕은 새벽 2시만 되면 내가 듣고싶은 세상이야기를 해줬다.

    알고싶은. 알기싫은.

    고3때, 공부좀 한다고 우쭐할때 죄없는 엄마한테 온갖 유세를 떨며 성질냈던 때에,

    유일하게 나에게 유난떨지말라고 혼꾸녕을 냈던 사람이었다.

    대학가서도 술을 진하게 마시고 이야기할 사람이 없을때 노트북으로 찾아들었다.

    사려깊게 논리를 내세워 진보적 생각을 말하는 사람이 드물었다. 그냥 시원하게 욕해야 할때, 망설이지 않았다.

    지금은 팟캐스트에서 그런 인물들을 찾지만, 해철이형 만한 사람이 없었다.

    2014년. 초등학교 교사를 할때, 어느날 해철이형이 죽었단다.

    4학년. 어린 친구들에게 1교시부터 5교시까지 그냥 해철이형 음악을 틀어주고 수업을 안했다.

    그러면 안됐는데. 마음으로 우느라 바빴다.

    growing up.

    이제 좀 컸는데, 한번도 직접 못 본 사람이 그립다.
  • ㄱㅇ 2017.12.18 10:32 (*.99.111.227)
    오래전에는 그렇게도 좋아하던 뮤지션이였는데
    언제부터인가 그의 행동이나 말들에 실망하고 나서 부터
    그렇게도 미워하던 연예인이 되었었는데.

    그가 죽고 나서는 참 그리운 사람이다.
  • 바우와우 2017.12.18 11:06 (*.102.154.250)
    살아서는 나에게 별 의미가 아닌 사람이었는데
    죽어서는 왜이리 큰 의미로 다가오는지 모르겠다.
  • 나루토 2017.12.18 12:47 (*.121.154.78)
    난 사망 소식 들었을때 '더이상 마왕의 새로운 음악을 들을 수 없다는거야?' 가 가장 먼저 떠오르더라...
  • ㅇㅅㄱ 2017.12.18 15:33 (*.39.241.65)
    베충이들은 사람의 옳고 그름에 따라 그사람을 판단하지 않는다.
    인간 신해철도 예외는 아니였지. 베충이들아 신해철이 한 말 잘 새겨들어라
    행복하기 위해서 사는거란다


    해철이형 영원히 기억할께요
  • 고스트스테이션 2017.12.18 18:16 (*.97.232.30)
    마왕, 많이 좋아했었는데 나도 나이가 들었는지
    어느 순간 그의 말들이 마음에 들지않아 멀리했었다.
    그래도 지금은 많이 아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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