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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수술 탈모치료 2018.03.20 16:54 (*.166.235.152)
    나도 게임하면서 인생의 이치를 많이 깨달음 특히 레벨 올리고 아이템 모으느라 삶을 허비하는 게 얼마나 어리석인 짓인지
  • ㅣㅇㄹ 2018.03.20 17:07 (*.149.33.1)
    근데 알면서도 계속하게되는경우가 많음 ㅋ
  • 22 2018.03.20 16:58 (*.132.76.99)
    글쎄, 피시방 한 구석에 자리잡고 하루종일 게임만 하고 있는 삼촌들을 보고 있자면 어떤 삶을 살았을고 생각하기란 쉽지 않아.. 너무나도 한심해 보이거든
  • 123 2018.03.20 17:09 (*.202.105.14)
    나도 예전에 한창 취업준비 해야 될 때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각종 상속 문제로 발이 묶여 소송에 시달렸었다.
    태어나서 처음 겪어보는 억대 소송들이 내 앞으로 왔다갔다하니 아무것도 하기싫더라. 2년간 다 포기하고 게임에만 매달려있던적이 있었다.
    그래서 유시민이 말하는 그 사람이 처해진 상황의 결과로 나오는게 게임중독이라니 많이 공감된다.
  • 2018.03.20 23:06 (*.129.15.106)
    형님 힘내세요...분명 좋은날이 올거에요
  • ㅇㅇ 2018.03.20 17:13 (*.200.56.54)
    무트코인 ㅋㅋㅋ 동숲하면 다 한번씩 손대나 유명하네
  • .. 2018.03.20 17:42 (*.42.91.175)
    나는 잘 못해서 게임이 싫었었음

    초등학교때 크레이지 아케이드부터 스타, 카트, 서든 애들하고 어울려서 뭐 많이 해보긴 했는데

    내가 동네 친구들하고 하면 1인분은 하니까 뭐라도 되나 싶어서

    매번 서버에서 잘하는 애들 따라잡겠다고 아등바등하니까 어느순간 현타와서 오락 안하게 되더라

    그래도 요새 학창시절 친구들 만나서 pc방 가서 한 판 하면 재밌긴 해 ㅋㅋ
  • g 2018.03.20 18:00 (*.201.91.94)
    ㅇㅇ 나도 경쟁하는 게임 잘못해서 싫어했음
    그래서 디아블로2 존나 열심히했지 노력하면되는거라 ㅋㅋㅋㅋ
    나중에 애들 쩔 엄청해줬는데
  • ㄷㄷ 2018.03.20 17:53 (*.138.244.42)
    동물의 숲 해본적은 없지만, 무(정확히는 순무)를 일본어로 '카부'라고 하는데, 주식도 '카부'라고 하거든? 그래서 그런건가?
  • ㄷㅅ 2018.03.20 18:32 (*.123.30.14)
    그것참 신기하고 일어도 잘하는형이 기특하지만 별로 그래서 그런거같진않군
  • ...... 2018.03.21 01:35 (*.114.219.140)
    형말 듣고 덕분에 단어 하나 외우게 되어 좋았는데 찾아보니
    주식은 かぶしき[株式] 카부시키이고 순무는 かぶ [蕪]라 카부가 들어가는건 맞지만 동일 단어는 아닌데 왜 카부라고 한건지는 모르겠네
    잘못된 정보일수 있는거고 말야
  • 헤이즐넛 2018.03.20 17:54 (*.214.143.82)
    fm에 빠져서 1년을 적당히 살았던 때가 있었지.
    너무나도 후회됨.
  • 조각 2018.03.20 18:53 (*.69.248.20)
    난 fm을 거의 매해 구매하는데
    오히려 시즌을 건너띄면 후회됨
  • x12 2018.03.20 18:00 (*.96.184.116)
    먼 시바 다 아는 얘기를 지만 아는 것처럼 얘기하냐

    우리가 가진 취미는 우리가 선택을 하는게 아니고 제한된 선택지에서 선택했다고 착각을 하는 것 뿐이다

    제트기나 슈퍼카에 관심이 없으니까 슈퍼카 수집 안하냐?
    능력이 안되니까 관심조차 안 갖게 되는거지
  • 결과론 2018.03.20 18:12 (*.207.239.29)
    제한된 선택지에서 선택하면 선택한거 아니냐 ㅡ ㅡ?
    뭔 부칸다에서 투표하는 것도 아니고...
    아 부칸다 사는구나?
  • ㄱㄴ 2018.03.20 18:13 (*.231.151.244)
    실패한 인생 낙오자들이 현실 도피로 찾는 경우도 있지만 그냥 킬링타임용으로 찾는 사람도 있고 재미로 하는 경우도 있지.
  • ㄴㅇㄹ 2018.03.20 18:18 (*.50.134.177)
    동물의 숲인가 나발인가 좀 해보고 뭔 게임을 다 아느 냥 지롤?. 초등학생이 겜하는것도 현실도피에 숙제 하기 싫은 인생의 상황이 반영 된거냐 ? 그냥 재미있고 하고 싶어서 하는거지
  • t 2018.03.21 00:10 (*.86.147.36)
    형은 겜좀 그만 해
  • ㅁㄴㅇㄹ 2018.03.20 18:37 (*.234.113.61)
    와우하면서 게임 캐릭터는 점점 강해지는데 현실의 나는 점점 약해지는걸 너무 절감했다
    보통 rpg 게임이 딱 그상황이라..
    어느순간 현탐오고 재미없어지고 현실에 충실하게 되더라
    요새도 스팀게임 배그같은건 종종 즐기지만
    프로도아닌 일반인이 인생 갈아넣으면서 게임하는건 확실히 좋지 않지..
  • ㅁㅇㅁ 2018.03.20 19:13 (*.40.249.254)
    나는 게임 중독되어볼려고 열심히 산다.

    나 없어도 알아서 잘 돌아가는 업장 사장님이 되어서 게임 중독되어서 사는게 꿈이다

    맨날 골프장으로 출근하는 냉면집 사장, 전화만 하면 무조건 바다위인 학원 원장, 1년에 3분에 1은 국제전화상태인 거래처 사장

    정말 부러운 인생들
  • ㅁㄴㄹㅇ 2018.03.21 14:19 (*.50.134.177)
    냉면이 그렇게 짭잘 하냐?
  • 아직도스타하는아재 2018.03.20 19:16 (*.199.109.59)
    게임의 본질은 가상현실이야

    예술의 본질은 자신의 체험을 타인에게 전달하는 것이고
    그런 면에서 예술의 최종 진화 형태가 게임(시뮬레이션 게임)이라 주장하는 이도 있지.

    내가 오랜세월 스타중독에서 벗어나지 못하며 깨달은거는
    가상현실이라는게 크게 대단한게 아니고 그렇게 먼 미래에 있는 것도 아니라는거야

    게임에 많은 종류가 있지만 시뮬레이션 게임은 기본적으로 감각의 확장이라고 생각해
    1인칭 시뮬레이션은 말할 것도 없고, 스타같은 전략시뮬레이션도 감각의 확장이야
    뇌에서 내린 운동명령의 최종 도달 장소가 손가락 끝이 아니라 그것을 한단계 지나서 게임 화면속의 캐릭터가 되는데
    우리 몸은 가만히 의자에 앉아있는데 느끼고 경험하는 것은 무제한에 가까워
    이 자체가 엄청난 자극이고 충동이고 쾌감으로 작용해서 뇌에서 계속 추가적인 보상을 바람으로써 중독의 단계에 접어드는 것임

    그리고 가상현실 중독은 곧 현실도피라고 보면 돼
    현실에 즐길거리가 많으면 가상현실에 접속할 이유가 없는데
    가상현실은 실제 현실의 지루한 공백을 집요하게 파고들어 현실마저 잠식해간다


    여담이지만, 내 견해로 야.동중독도 가상현실중독의 일부로 보고 있고,
    술 역시 현실인식능력을 저하시킨다는 점에서 현실도피의 일종으로 보이고, 그러므로 가상현실과 그 맥을 같이 한다


    오랜세월 많이 궁금했어.
    왜 야.동, 게임, 술 이 세가지를 세트로 탐닉하게 되는지를
    내 스스로 내려본 결론은 이 세가지가 현실도피라는 공통된 지향점이 있다는 것이지.
    그리고 가상현실 중독이 먼 미래의 일이 아니라 이미 내가 겪고 있는 것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어
  • 2018.03.20 23:05 (*.129.15.106)
    형님 항상 막연히 궁금했던 점을 잘 정리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1233 2018.03.21 11:42 (*.62.169.68)
    공감합니다
  • ㅈㅈㅈㅈ 2018.03.20 19:34 (*.177.49.151)
    지금 백수 6개월차인데 3개월 넘어가니깐 감을 잃어 나가서 뭘 할려고 해도 자신감도 없고 겁도 나고 사회생활을 안하니깐 어떤식으로 접근해야되는지 판단이 안선다
  • ㅁㄴㄹㅇㅇㅇ 2018.03.21 14:23 (*.50.134.177)
    나도 10월 계약 종료인데 큰일 이다..
  • ㅇㅇ 2018.03.20 20:45 (*.28.111.235)
    오버워치 랭겜에서 배운게
    여기 댓글창에서도 그대로 나타나는데
    1. 혓바닥이 길다 -> 백퍼 로이드
    2. 안물어본걸 자랑한다 -> 인생에서 유일하게 자랑할 수 있거나
    몇 십년 살면서 이룩한게 그거 하나
    3.-노 -노 거린다 -> 재활용 안되는 쓰레기
  • 33 2018.03.20 23:58 (*.85.218.152)
    유시민은 돈도 잘 벌면서 뭔 방송을 저래 많이 하냐,,
  • t 2018.03.21 00:12 (*.86.147.36)
    그지마인드
  • dlc 2018.03.21 01:40 (*.107.86.8)
    나는 심즈할때 정말 깜짝 놀랬다
    어느새 페이가 젤 쌘 직장에서 일하고 퇴근하면 방바닥에서 숙련도 노가다 하고있더라
    꼴리는 데로 살아보라고 만든 게임에서 조금이라도 돈만더 벌려는 내자신을 발견했을때 정말로 충격받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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