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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 2017.11.21 00:31 (*.217.179.22)
    사랑하던 사람이 죽어서 장례식장에서 자리 지키고 있다가 배고파서 밥을 처음 먹게 되었을 때. 너무 슬프더라. 죽은 사람은 죽은 사람이고 나는 또 살기 위해 밥을 먹는다는게... 그게 목구멍으로 넘어가질때
  • 개복치 2017.11.21 00:55 (*.230.255.152)
    어떻게 보면 참 별이야기 아닌데 또 한편으로는 슬픈게 느껴진다. 사랑하던 사람 보내는게 참 힘든것 같다. 차라리 서로 미워할꺼리라도 생겨서 정떨어지고 헤어지는게 낫지....
  • 333 2017.11.21 00:57 (*.172.251.125)
    삶 포기하고 안먹고 망가지면 사랑하는 사람이 더 슬퍼 할꺼임
  • . 2017.11.21 01:22 (*.62.175.66)
    아..... 나는 그런적도 없는데, 읽는것 만으로도 가슴이 찡해지네...
    고마워. 그런 감정이 어떤건지 상상해 보는것 만으로도
    많은걸 느끼게 되는거 같어
  • 12314 2017.11.21 01:32 (*.187.209.89)
    깝친다 ㅋㅋ
  • 개깝치고있네 븅삼이 2017.11.21 03:06 (*.55.125.60)
    공감능력결여는 병이다.
  • 1231 2017.11.21 11:48 (*.16.143.21)
    어머님께 항상 효도해라
    계실때
  • ㅇㅇ 2017.11.21 14:27 (*.7.47.88)
    여기 이런애들 없었는데
    어디서 유입되는 벌레들이지
  • 2222 2017.11.21 17:25 (*.132.45.200)
    이슈인은 회원가입도 필요 없고 누구나 댓글 달수 있는 오픈된 공간(여시같은 폐쇄된 공간과는 정 반대)이기 때문에,
    저런 벌레새1끼들이 자주 유입됨. 근데 자정능력때문에 금새 사라지고 저기에 공감하는 사람도 발생하지 않음.
  • 사칭1호 2017.11.21 02:47 (*.9.220.31)
    졷까고있네 병신잌ㅋㅋㅋㅋㅋ
  • 이런것도사람이라고... 2017.11.21 03:08 (*.55.125.60)
    언어능력결핍은 노력부족이다.
  • ㅇㅇ 2017.11.21 01:33 (*.58.231.70)
    허영만 식객에 나온 에피소드네
  • ㄱㅇ 2017.11.21 09:03 (*.99.111.227)
    그런 일있지.
    너무 슬픈데. 배는 고프고.. 또 신기하게 밥은 넘어가고
    또 화장실까지 가고 싶고, 대소변을 보고

    너무 슬프면 아무것도 할 수 없을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라
    그리고 당연스럽게 하는 내모습을 보니 참 우습고 슬프더라.
  • -,.- 2017.11.21 16:37 (*.32.32.198)
    맞아...

    너무나 사랑하는 아버지를 묻고 돌아와서
    가족들 모두 상복 벗고 가족들이 함께 가던 중국집에서...

    그날 모두들 엄청 먹었어...
    마음이 비어서 뭔가로라도 채우고 싶었나봐.
  • 조군 2017.11.21 02:14 (*.137.49.7)
    전현무씨는 돈받고 일하는거잖아요.. 돈도 못받고 저렇게 했다고 해야 슬픈거지 물론 직업상 해야되는거지만..내가 삐뚤어졌는지 별로 이해가안가네요ㅜ내가 요세 돈도없고 별볼일없는 백수라 그런지 심산이 우울하네요ㅜ
  • 사칭1호 2017.11.21 02:51 (*.9.220.31)
    직장인들도 똑같다
    돈 못받고 일해야 힘들다 투정도 내고 슬프다 얘기할수 있는거지
    돈받고 일하면서 힘들다 힘들다 개소리는 왜하냐?
  • 2017.11.21 11:21 (*.4.69.114)
    니가 삐뚤어진게 맞아
    그냥 연예인들 돈쉽게번다고 착각하고
    그게 배아픈거라 그렇게보이는거야
    사람은 각자의 자리에서 다 고충이있는거고
    돈많이번다고 그걸 다 참고 말하지말아야할 의무같은건없어
  • ㄹㅇ 2017.11.21 16:18 (*.121.170.23)
    응 너 인성쓰레기
  • -,.- 2017.11.21 16:39 (*.32.32.198)
    일반적으로 저 상황이면 돈때문에 가는 건 아니지..

    약속,
    평판...

    그리고, CF를 찍기 위해 섭외한 장소, 인원, 장비들....
    생각을 좀 넓히고, 다른 사람 입장도 생각할 줄 알게 되길...
  • 조군 2017.11.22 00:07 (*.137.49.7)
    네ㅠ다른분들 댓글도 비슷하네요 생각이 짧았네요ㅠ흙흙
  • ㅁㅁ 2017.11.21 08:04 (*.98.98.159)
    CF는 월급이 아니고 연말 폭탄성과금 수준이라 가능하지..
    여친과 헤어졌는데 탑급 아이돌과 할 기회 생겨봐라. 눈물닦으면서 미용실 간다ㅋㅋ
  • ㅇㅁㅇ 2017.11.21 14:46 (*.61.215.187)
    하지만 그춤을 추고 1억을 받으니까 하나도 안슬픈데
  • ㄱㄴ 2017.11.21 18:20 (*.177.178.142)
    난 할머니 위독하시단 연락받은 날 아침에 수능시험 치러갔다. 언어영역 지문에 할머니란 단어가 보이는데 슬프면서도 긴장되면서도 내 감정이 어떤건지도 모르겠는 이상한 기분이였다. 친구가 준 초콜릿도 먹고 도시락도 먹고 멍한듯 집에 왔는데 아버지가 집으로 전화하셔서 시험 잘쳤는지, 식사 잘챙겨먹고 비상금 놔둔곳도 말씀해주시며 몇일 시골집에
    있다오신다하셨다..누나도 전화가와서 시골 내려가는길이라며 시험 어땠는지 물어보고 푹쉬라고 얘기하고 끊었는데 할머니가 어떤지는 못묻겠더라. 다음날 학교가서도 무덤덤하게 있다가 집에가면 가족들이 또 나한테 별일없는지 전화하고..그때도 빈집에 혼자있으면서 할머니가 어떤 상태인지 왜 묻지 못했는지, 또 전화가 오면 뭐라고 물어야할지만 생각했다. 그 다음날 학교갔는데 모든게 이상하단 생각하다가 정신나간 놈처럼 교무실로 뛰어가서 선생님께 할머니가 돌아가신거같다,다들 나한텐 아무 말도 없는데 지금 시골에 가봐야겠다고 말했다..선생님도 더이상 안물으시고 가보라고 하셨다. 교복부터 갈아입으러 집에가니 부모님이 와계셨다. 내가 '할머니는?'하고 묻자 다들 장례식 끝나고 왔다고 무슨 소리하냐는듯 이상하게 보더라..매일 밤마다 눈물이 났었다. 주말에 산소에 다녀왔지만 엄청 죄스러웠고 다 후회되었다. 그땐 분명 정황상 돌아가신게 맞았는데 마치 현실을 회피하듯 위독할거라고만 생각하고 믿었던거같았다. 지금까지 살면서 나를 가장 사랑해줬다는 믿음을 준 유일한 분이 세상에 없다는 그 공허함은 생각보다 오래 마음 아프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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