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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분제는 경상도식 민주주의 2018.02.13 23:38 (*.185.101.32)
    좋은 말은 왜 나이가 들어야 더 이해가 잘되는지...
  • ㅋㅋ 2018.02.14 10:31 (*.166.157.86)
    너 닉보니깐 나이 더 먹어야겠다
  • ㅇㅇ 2018.02.14 00:22 (*.233.110.182)
    내가 문제고 내가 문제다.
  • ㅁㅁ 2018.02.14 00:26 (*.98.98.159)
    역시 깨달으신 분.. 예수보단 한수 위지
  • 스윙스 2018.02.14 00:27 (*.32.150.160)
    한수?
  • 마크 2018.02.14 07:41 (*.11.239.227)
    고작?
  • 넘사벽 2018.02.14 14:19 (*.209.84.90)
    사실상 부처님 손바닥 위의 예수님 정도 차이 아니냐? ㅋㅋ
  • 2018.02.14 14:39 (*.195.172.153)
    읽다보니 진짜 인간에 대한 성찰이 이토록 깊을수 있다니.
    그에비해 이웃 사랑해라. 나말고 딴애 믿지마.
    이런건 걍 초딩급 아님?
  • ㅁㄴㅇㄹ 2018.02.14 00:28 (*.167.85.52)
    수타니파타, 조금만 읽고 느낀점.
    1. 일단 읽으면 마음에 평안이 옴
    2. 인간으로 태어나서 '돌'이 되고자 하는 것 같음
    ㅅㅂ 여기까지 밖에 못쓰것다.
    암튼 불교경전은 먼가 평온해지면서 가라앉고 삶을 멀리서 보게 만든다.
    불교전문가 형들 더 써줘~~
  • ㅇㅇ 2018.02.14 01:58 (*.11.64.56)
    우리나라 기복신앙에 오염되지 않은(돈 갖다 바치면서 나랑 내 가족 잘 되게 해주세요, 하고 비는 거. 기독교랑 뭐가 다른지.)

    숫타니파타를 비롯한 불교는 종교라기 보다는 개인 수양 같은 느낌.

    애초에 창시자가 현대인처럼 물질적인 부족함이 없는 사람(왕자)이라서 현대인하고 더 맞는 부분이 있는 거 같음.

    근데 기독교처럼 착하게 살면 보상 받는다는 식의 유치하지만 달콤함 소리를 안 하는 대신...

    죽음과 인생의 무상함, 허무함을 받아들이는 법을 가르치는 느낌...

    사피엔스라는 책에 나오는 묘사가 와닿았는데... 행복을 밀물, 불행을 썰물이라고 한다면 우리는 밀물이 계속되는 법을 알고 싶어서 발버둥친다면,

    불교는 밀물이 있으면 썰물이 있고, 그 둘을 다 받아들이는 게 인생이라는 가르침을 주는 느낌.

    기독교가 달콤한 거짓말로 죽음을 받아들이게 하는 종교라면, 불교는 정신을 개조해서 죽어도 딱히 상관 없다고 느끼게 만드는 종교 같다.
  • 덜덜이 2018.02.14 04:03 (*.68.184.58)
    난 어디 어느 상황에서도 행복할 수 있다.
  • J 2018.02.14 11:07 (*.132.5.131)
    불교와 기독교를 비롯한 거의 대부분의 종교에서는 "사후세계"에 대해서 이야기 합니다. "기독교 처럼 착하게 살면 보상 받는다는 식의 달콤한 소리"는 불교에서도 해당 되는 말입니다. 요즘 영화 신과함께에서도 묘사 되듯이 불교의 사후세계는 윤회를 위한 과정이 중요합니다. 현 세에서 못된 짓을 하였다면 지옥이나 후세에 벌을 받을 것이다라고 설명하죠. 하지만 이는 한국 민속신앙과 합쳐진 면이 존재하기에 완벽한 설명은 되지 않겠군요.
    우리가 현 세에 자비를 배풀고 깨달아야 하는 이유는 윤회라고 합니다. 그리고 현 세의 고통은 전 세의 "못된 짓"에서 부터 이루어 집니다. 모든 것이 연결되어 있고 지금의 고통은 내가 펼쳐놓았던 악행에 대한 응당함입니다. 연기법이라고도 설명하더라구요.

    어쩌면 종교에서 말하는 사후세계라는 것이 가진 자들, 특히 종교에서 힘이 있는 위치에 올라 있는 사람들과 기득권층들이 설계해 놓은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도 가끔 듭니다. 그들이 말하길 "내가 이런 못된 짓을 하여 돈을 벌었지만, 결국에 나는 죽어서 벌을 받을 것이다. 그러니 너희, 못 가진 자들은 나를 처벌할 권한이 없다." 반대로 못 가진 자들은 현세는 비루할 지라도 저런 못된 사람은 나중에 꼭 벌을 받을 것이야라고 받아들입니다. 행동은 이루어지지 않겠죠. 이 모든 정치적인 것들이 기득권을 위한 종교적
    사후세계가 아닌지 생각이 듭니다.
  • 오잉 2018.02.14 14:51 (*.46.60.246)
    잘은 모르겠는데 염라대왕은 불교가 아니라 도교아니야?
  • 현자왕 2018.02.14 06:52 (*.194.157.42)
    종교라는 틀보다 누구라도 저렇게 깨닳음을 얻은 사람의 지혜를 들었을때 마음의 위안을 받을 수 있다면 그것 자체로 종교의 순기능을 한다고 볼 수 있지.. 아!! 물론 소귀에 경읽기인 사람도 있겠지만
  • 마크 2018.02.14 07:46 (*.11.239.227)
    정답... 붓다의 가르침은 2500년을 전해 내려온 참된 깨달음 ,무결한 진리이지만 듣는 사람이 받아드릴 준비가 되어잇지 않으면 그사람은 괴로움에서 벗어나 깨달음을 얻고 헹복해질수 없다.
    마치 붓다의 대자대비하신 가르침이 비처럼 쏟어져도 바가지를 거꾸로 들고잇으면 한방울도 담을수 없는것 처럼
  • 2018.02.14 14:41 (*.195.172.153)
    오....베스트 댓글이다
  • 멋진데.. 2018.02.14 15:59 (*.209.84.90)
    표현력 좋다.. 너 짱이다.
  • ㅁㅁ 2018.02.14 07:55 (*.200.178.222)
    불교 경전은 철학서 같음
  • 1 2018.02.14 16:44 (*.223.38.62)
    철학 맞음. 종교가아님 유일하게 시이 없는 종교
  • ㅇㅇ 2018.02.14 10:31 (*.80.156.204)
    "당신은 사랑받기위해 태어난 사람"이라는 기독교 음악은 달라이 라마한테 저작권료 내고 있는 건가?
  • 사리자 2018.02.14 10:45 (*.94.41.89)
    "모든것은 마음이 만드는 것이다." 라는 것을 알지만 정말 지키기 어렵다.
    특히 결혼이란 상황에서 지키기 어렵다.
    부부관계에서 부정적인 피드백에서 영향받지 않고 산다는 것이 가능한 것인지 가능하더라도 그것이 진짜 부부관계인지도 의문이다.
    수타니타파의 내용도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는 것 처럼 대부분 속세의 연을 끊고 마음을 수행하라는 내용이 많다.
    그런 의미에서 수행과 결혼은 공존하기 힘든 것 같다.
    석가모니도 부부와 자식까지 속세의 연의 다 끊고 살았으니 내 마음을 닦는다는 것과 다른 누군가와 함께하는건 참 어려운 일이다.
    열반에 이르는 것이 쉬웠으면 아무나 부처님이 되었겠지...
  • Na7 2018.02.14 10:57 (*.197.50.196)
    당연한거지. 그래서 불교에선 결혼을 권장하지 않지. 수양하기 어렵잖아. 아니면 자기한테 맞는 사람 만나서 살던가. 대부분 그런거 안 따지고 제일 필요 없는 돈, 외모 따지다 결혼해서 가장 중요한 "같이 어떤 상황이 와도 헤쳐나갈 수 있는가"를 안 재고 결혼하다 폭망하지. 그러다 애까지 태어나서 삐뚤게 자라고 그 삐뚠 아이가 다른 사람이랑 결혼해서 피해주고 계속 사이클임. 자기가 좋은 아빠가 될 자신이 없다.. 아니면 이쁜 여자 밝힌다.. 이러면 그냥 결혼 안하는 길로 가는 것도 인류를 위해 좋은 복 짓는거다.
  • 위안삼자 2018.02.14 11:28 (*.240.147.134)
    나도 복 짓고 있는거군요
  • 사리자 2018.02.14 12:44 (*.94.41.89)
    글쓴이는 결혼을 안해본 사람 같네요.
    "천사같은 마음하나 보고 결혼했는데 결혼해보니 나에게만 천사가 아니더라" 라는 사람도 수두룩합니다.
    결혼이란 것이 자기에게 잘 맞다고 생각하고 심성 착하다고 생각해도 같이 살아보면 다른것이 사람입니다.
    돈, 외모 필요없고 심성만 봐도 먹고보면 쥐약일수도 있는게 세상사는거죠.
    그래서 님 말처럼 저는 윤회를 고리를 끊고자 2세를 안 낳았습니다.

    다른 사람 인생에 대해 쉽게 단정짓고 이야기하는 성격이신 것 같은데 그 조차 업보로 돌아옵니다.
  • c123 2018.02.14 12:44 (*.185.159.173)
    공포장사는 시대와 국가를 막론하고 가장 잘 먹히는 장사다

    광우병을 보면 알 수 있지

    비트코인에 환장한 새끼들은 미래에 대한 불안감 때문에 그런 경우가 많고
  • 성철 2018.02.14 16:07 (*.201.248.181)
    1. 성철이 1987년 조계종 종정으로 재임시 법어로 하신 말

    사탄이여! 어서 오십시요. 나는 당신을 존경하며 예배합니다.
    당신은 본래 부처님입니다
    사탄과 부처란 허망한 거짓 이름일 뿐 본 모습은 추호도 다름이 없습니다
    사람들은 당신을 미워하고 싫어하지만 그것은 당신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당신을 부처인 줄 알 때에 착한 생각, 악한 생각, 미운 마음, 고운 마음 모두 사라지고
    거룩한 부처의 모습만 뚜렷이 보게 됩니다
    그리하여 악과 성인을 다 같이 부처와 스승으로 부모로 섬기게 됩니다

    2. 성철이 임종 직전에 원택스님에게 넘겨 주었다는 28자의 열반송

    生平欺狂男女群 (생평기광 남녀군) : 일평생 남녀무리를 속여 미치게 했으니
    彌天罪業過須彌 (미천죄업 과수미) : 그 죄업이 하늘에 미쳐 수미산보다 더 크구나!
    活陷阿鼻恨萬端 (활염아비 한만단) : 산래로 불의 아비지옥으로 떨어지니 한이 만 갈래나 되는 구나!
    一輪吐紅掛碧山 (일륜토홍 괘벽산) : 수레바퀴 한덩이 붉은 해가 푸른산에 걸렸구나!

    3. 성철이 딸 불필스님에게 한 말

    내 죄는 산보다 높고 바다보다 깊은데 내 어찌 감당하랴.
    내가 80년 동안 포교한 것은 헛것이로다.
    우리는 구원이 없다.
    죄 값을 해결할 자가 없기 때문이다.
    딸 필히와 54년을 단절하고 살았는데 죽음 임종시에 찾게 되었다.
    필히야 내가 잘못했다.
    내 인생을 잘못 선택했다.
    나는 지옥에 간다.

    4.1982년 석탄일 법어 중에서

    "극락이 있다고 믿는 사람은 잠잘 때 꿈속에서 잠꼬대하는 소리와 같습니다.
    불교를 노인들이 죽어서 극락이나 가려고 염불을 하는 종교로 착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이러한 생각은 매우 잘못된 생각입니다.
    사람이 만들어 놓은 부처는 허수아비에 불과한 것입니다.
    저는 일생동안 부처 앞에 절을 하거나 목탁을 치고 염불을 한 적은 한 번도 없습니다."


    게임 오버!!!!!
  • 1231 2018.02.14 19:35 (*.161.178.169)
    그냥 안타까운 댓글이다...
    오늘 집 오는 길에 날 붙잡던,
    텅 빈 눈으로 '학생이죠?' 묻던,
    사이비 일행들과 다를 게 하나 없네.

    위에 댓글들에도 그런 얘기가 나오는데...

    본디 초기 붓다 사상에 윤회 같은 얘기는 나오지 않았다고 알고 있다.
    윤회는 원래 고대 인도에서 발생한 개념으로, 인도 종교엔 대부분 포함되어 있었고,
    불교도 붓다가 제자들을 모으고 사상도 수정되어가는 중에 자연스레 껴든 것이지,
    처음부터 사후세계를 언급하지 않는다고 알고 있다.
    불교의 핵심사상만 곰곰이 되씹어봐도 지금 이순간 현재에서
    나라는 게 없단 것과(무아) 영원한 게 없다는(무상)을 깨닫는 게 가장 중요하다.
    사후세계가 어쩌구 하는 얘기는 힌두교 기반 종교들에서
    아트만(나)이라는 영혼 속의 진짜 자아가 중요하고 불멸하니
    그것을 생각하며 현실의 괴로움 버티면 사후에 축복있고 한다는 식으로
    결국에 카스트제도까지 뒷받침하는 내용인 것이지,
    어디 신과함께 같은 웹툰 보고 아 저게 불교구나 하고 생각하는 건 무지한 일.
    신과 함께에서 나오는 건 한국식으로 변형된 특히, 도교와 혼합된 기복신앙 + 사후세계개념 도입으로 현생의 도덕률까지 제시하는 한국만의 불교임.
    당장 소승불교 대승불교 차이만 해도 어마어마한데
    한국 불교는 또 아예 다른 노선이고...
    성철이 어떻고 이런 얘기 보고 있으니 갑갑해서 남긴다.

    요약하면 개신교 천주교 이런 차이보다 불교 종파간 차이가 더 크다는 것만 기억하고 넘어갑시다 다들.
  • 1231 2018.02.14 19:46 (*.161.178.169)
    종교에 대해서 그래도 일반인보단 많이 아는 입장에서, 한마디 덧붙이자면,

    운동에서 "Shut up, and Squat!!"
    가 핵심일 수 있는 것처럼

    종교에서는 "Shut up, and Meditation!!"
    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수행하지 않는 종교인은

    방구석에 누워서 머릿속으로 운동하는 사람과 다를 게 하나도 없다.

    불교든 기독교든 위대한 선인들의 가르침은 이미 넘치고,

    그들이 말하던 핵심은, 모여서 노가리 까고 헛소리하지 말고

    수행하고 실천해라 다.

    붓다도 그랬고 예수도 그랬고, 요즘 욕먹는 마호메트도 그랬다.

    종교전통은 사이비에서 나를 지켜주는 결계가 되어줄 순 있지만
    그 안에 그냥 앉아만 있는 건 또다른 사이비를 만들고 있는 거다.
    붓다, 예수 공통점은 기존 썩어빠진 종교전통을 거부했던 사람들이란 거다.
    끝없이 의심하고 회개하고 돌아보고 뉘우쳐라.
    그리고 그마저도 다 버리고 강을 건너라.

    그 모든 것은 결국 다 뗏목이니까.
  • 으응? 2018.02.15 06:07 (*.128.119.29)
    남에게 도움을 주지 못할거면 해를 끼치지 마라는 점에서 큰 배움을 얻고 간다..
    진짜 살면서 나쁜짓은 하지말아야지
    좋은일 하는건 그 다음문제고..
    기독교 놈들은 나쁜짓 겁나 해놓고
    용서를 구하면 끝이니.. 기독교 놈들이 나쁜짓을 넘모 많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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