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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ㄱㄹㅇ2018.05.17 08:43
빠른 시간안에 기록을 남겨야 하니까 갈겨쓰기 일쑤였지
근데 거지같이 써도 아는 만큼 보이더라.
나도 처음엔 교수님 글씨를 도대체 뭐라 쓴 건지 알아야
그에 맞춰서 오더를 수행할텐데 글씨를 못 알아봐서 교수님께 일일히 밤늦게 전화할 수도 없고...
시간이 지나니 다 보여. 내가 그 용어를 몰라서 안보이고 해독이 안되었을 뿐이더라.

그리고 진료후에 결국엔 남는건 기록밖에 없는데
사람들은 자기랑 면담하고 진찰하는데 쓰인 시간만 생각하지
이전차트를 리뷰하고, 차트에 남기고 정리하는 시간은
진료시간이라고 생각을 안하더라.

그저 왜 빨리 안부르냐 안에서 노냐 대놓고 예의없는 사람들 많아.
시간을 줄여야하니 기록하면서 진료하지.

요즘 같으면 말은 하면서도 손은 키보드 두드리고 있고.
한번씩 모니터 계속 봐야하고
그럼 의사새끼가 컴퓨터만 두드리고 진료한다고 해 ㅎㅎㅎ

이 수가에 먹고살 길이 막막하니 그래도 기록은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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