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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끼떡 2018.05.17 00:01 (*.184.171.229)
    맛있긴한데 어느 순간 유명한 순대국집을 가도 느껴지는 역한 내장 냄새 때문에 다대기하고 청양고추 왕창 때려넣지 않으면 좀 그렇다.
  • ㅇㅇ 2018.05.17 00:14 (*.140.110.197)
    ㅠㅠ안타깝다 순대국밥 받자마자 뽀얀국물 먼저 한번 떠 먹고
    새우젓으로 간좀 하고 조금 먹다가 들깨가루 넣고 먹고 깍두기 올려서 먹고
    중반이후부터 부추 넣고 후추넣고 먹고 마지막에 다대기풀거나 깍두기 국물 넣어서 먹으면
    크으
  • ㅇㅇ 2018.05.17 09:18 (*.179.248.83)
    ㅋㅋㅋㅋㅋ
    뽀얀국물은 프림탄거고

    몸에 안좋다

    맛도 별러고

    돼지국밥이 나음
  • asfdgag 2018.05.17 14:10 (*.211.236.244)
    어휴 갱상도 ㅉㅉ
  • 11 2018.05.17 15:27 (*.129.204.228)
    요즘은 프림 말고 고농축 사골 액기스 사용한다.

    사골 우린 육수 20키로 + 생수 20키로 + 엑기스 1키로

    대부분 국밥은 이렇게 육수만들어서 판다.

    프림은 진짜 10년전 이야기고...
  • 덥다더워 2018.05.17 00:05 (*.7.46.181)
    다른 부분은 이해하는데
    코먹는건 잔인해보이네
    하이에나가 불 알 물어뜯는거도 아니고
  • ㅇㅇ 2018.05.17 00:10 (*.161.32.209)
    일본 라멘이나 한국 돼지국밥이나 별 차이도 없는데 왜 일본라멘은 전 세계적으로 인기 있고 돼지국밥은 경상도에서만 인기 있는거임?
  • 물논 2018.05.17 00:37 (*.220.202.36)
    뼈 육수 요리는 세계적으로 다 있어.
    단지 어느 고기를 즐기느냐의 취향 차이인거야.
    한국은 소뼈가 인기가 있는 편이고 일본은 돼지뼈가 인기가 있는거지. 라멘은 규코츠보단 톤코츠가 더 대중적이잖아.
    한국은 마늘 일본은 생강, 한국은 고추 일본은 와사비 정도의 느낌인거다.
    그중 경상도 지방은 일본과의 교류가 활발했던 지역이고, 특히 부산을 중심으로 돼지국밥이 인기가 있는거지. 일본의 영향을 받아서 그런거야.
    경상도 외 지방은 돼지국밥보단 설렁탕인거고.
    전에 다른 곳에서 말한 적이 있지만 설렁탕이 인기가 있는 지역에서 돼지국밥을 파는건 장사효율이 떨어져서 어리석은 짓이야. 요리과정이 거의 완전 동일한데 설렁탕이 수익이 더 좋거든. 설렁탕이 인기있는 지역은 돼지국밥을 찾아볼 수 없지만, 부산지역에선 설렁탕집이 간간히 있긴 있는게 그 이유지. 설렁탕이 돼지국밥보다 선호도는 떨어지지만 그릇당 마진이 좋아서 영업하는데는 지장없거든.
  • 535 2018.05.17 02:16 (*.199.190.58)
    나 홍콩 사는데 순대국 땡기면 근처 이치란 라멘 가서 얼큰하게 먹으면 어느정도 충족이 된다
    미국 살았을 때도 항상 한국인 대상으로 순대국 전문점 하면 장사 잘 될 거 같은데 왜 하나도 없을까 궁금했었어
    반면에 라멘 가게는 새로 생기자마자 줄 서 먹는 집 많이 봐왔다
    그냥 마케팅의 차이인지, 왜 돼지국밥이나 순대국은 안 알려졌는지 나도 궁금하더라
  • 덍덍이 2018.05.17 09:51 (*.22.43.24)
    일본거니깐
    베트남식도 국수나 쌈 등이 맛있는게 많지만 잘 먹으려고 안하지
  • 1111 2018.05.17 00:15 (*.213.47.239)
    어느날 부턴가 순댓국에 특수부위가 늘어나더니 맛이 없어진듯... 비주얼도 영 별로고 이상한 고기 먹는 느낌이였고...
    요즘 순대가 비싸져서 그러는거임? 순댓국에 순대는 적고 다른 이상한 부위들을 많이넣는거는 ?
  • 물논 2018.05.17 00:20 (*.220.202.36)
    아무리 비싸봐야 당면 나부랭이인데뭐. 그것보단 사람들의 입맛 탓인거지. 형의 취향과 대중의 취향이 약간 다를뿐
  • 나미 2018.05.17 17:21 (*.151.124.59)
    싸구려 분식순대만 먹고다님?
    당면 나부랭이라니.....
    위 사진속 순대만봐도 그런말 안나올텐데
  • 파오후 2018.05.17 00:20 (*.140.225.24)
    난 순대국 우유같은 사골국물은 별로고
    맑은 국물이 좋더라
    깔끔해
  • 물논 2018.05.17 00:26 (*.220.202.36)
    순댓국이나 곱창 막창 대창 같은거 참 좋아했었는데 내장요리가 요산이 많아 통풍의 주범이라는 말 듣곤 먹기 좀 꺼려짐.
    막창이나 순대국같은 내장요리집 가면 벽에 곱이 콜라겐이네 몸에 좋네 다이어트식품(!)이네 개소리들 적어놨는데 그거 볼때마다 피식거리게 되더라.
    맛있는건 살안쪄 주문 한번 외쳐주고 먹으면 그래도 맛은 좋음
  • 2018.05.17 01:05 (*.18.74.60)
    난 헤비한 음식은 가급적 하루에 두 끼는 안 먹음. 적당히 맛있게 먹고 다닌는 게 젤 좋은듯.
  • ㅇㅇ 2018.05.17 08:25 (*.111.17.189)
    순대국이 의외로 칼로리가 낮음

    들어가는 재료 다 따지고보면 내장이고 기름기 막창같은 부위 제외하면 다 기름기 하나 없는 단백질이거든.

    밥까지 말았을때 칼로리가 600칼로리쯤 되는데 빅맥이 700칼로리인거 감안하면 순대국 사먹는게 더 나음

    내가 자주가는 식당 이모는 막창이랑 순대 빼달라고 하면 다른 부위만 듬뿍 넣어줌ㅋㅋ
  • 개꿀 2018.05.17 08:34 (*.36.134.117)
    내장탕이랑 순대국이랑 다른건가? 순대 빼달라고 하면 그게 내장탕인가 궁금하네 ㅋㅋ
  • 물논 2018.05.17 13:15 (*.223.14.115)
    내장탕은 완전 다른 음식이야.
    사골국물에 순대랑 내장 동동 띄운게 순댓국이면
    내장탕은 곱이 국물에 우러난 칼칼 얼큰한 느낌의 탕이지. 오히려 순대국보다 알탕과 비슷한 느낌임.
  • ㅁㄴㅇㄹ 2018.05.17 01:26 (*.44.206.253)
    염통이랑 오소리감투가 젤 좋다
  • 순대사랑 2018.05.17 01:33 (*.223.22.163)
    새끼보 없냐 새끼보 식감이 좋아서 시장에서 안주거리 사러 내장 살 때 막창이랑 새끼보 많이 달라고 그러는데
  • 1 2018.05.17 01:58 (*.229.110.166)
    귀 오소리감투 염통이 진리지 순대국에 순대 없는건 참아도 저것들 빠지면 노답

    참고로 허파는 식감이 물컹거려서 극혐
  • ㅇㅇ 2018.05.17 02:13 (*.55.147.49)
    순댓국이 저칼로리인건 맞다 묽게 끓여낸 사골국물에 조미료 비율을 맞추고 향신료를 섞어먹는게 주된 맛이고

    설렁탕의 광풍이라고 할정도로 우리나라엔 설렁탕과 곰탕이 전국을 휩쓸어버렸는데 이것의 아류작이라 비싼 소 부산물대신 돼지부산물을 넣어서 먹는 설렁탕의 대체음식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당시 수도의 소비력과 지방의 소비력은 비교가 되지 않을정도였으니 서울음식의 변형이 지방에 유행하는것이 당연한것

    지방에선 돼지설농탕, 돈곰탕이라고 팔기도 했고

    옛날엔 지금처럼 건더기가 많지않았다고 한다 수입조미료를 이용한 감칠맛이 포인트였으니 국물에 밥을 말아먹는게 유행이 됐던거

    몸에 좋을건 하나도 없고 부피에 비해 영양도 턱없이 부족하고 짜고매워 쓸데없이 배를 채우고 물까지 들이키게 되니 말그대로 헛배를 부르게 하는 음식

    다른 시각으로 보면 육체적, 정신적 스트레스가 극한까지 달아오르는 대한민국의 노동자들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음식이기도 하다

    당시에 가장 힘들다고 꼽혔던 화학, 금속, 탄광 회사들은 점심식사로 국물제공이 기본이었단다

    일상식과 다르게 커다란 양푼이나 뚝배기에 국물을 한가득 담아주면 그걸 그렇게 좋아했다고

    물론 우리집안은 없었다 너무나도 흔한 뚝배기도 난 도시로 이사오고 몇년뒤 외식하면서 처음 봤었다

    우리나라 전통밥상에선 국물보시기가 엄청나게 작았다 국물에 간장따위로 색만 살짝 낼뿐 소금간도 빈속에 떠먹어야 맛이 느껴질정도로 아주 적은양의 왕소금만 뿌렸다

    재료에 무나 채소를 띄우고 고기나 해산물로 육수를 내어서 그 쪼가리들만 조금씩 떠다니는게 국이었다

    원래는 우리나라 국은 음식이 아니라 밥과 반찬을 먹을때 목이 메이면 한술떠서 입속과 식도의 음식물을 넘기는 요상한 식문화였고 옛날엔 그만큼 밥을 많이 먹었다

    내가 다섯살때 밥그릇을 머리에 쓰면 모자처럼 머리가 쏙들어갈 정도였으니 밥을 정말 많이 먹는 문화가 있었고 그 밥그릇도 사기그릇으로 개량된거고 그 이전에 머슴들 밥주던 놋그릇은 다섯살밖이 두손이 다 들어가 세수를 할정도였고 더 예전엔 개그맨들이 머리깰때쓰는 박그릇에 밥을 한가득씩 퍼서 먹였었단다 배가 터질정도로 밥을 주지않으면 머슴들이 말을 듣지않고 짜증을 냈다고하니 처먹는건 엄청나게 좋아했나보다

    그러니 밥을 먹다 목이 메었고 그걸 넘기려고 국물을 끓이고 동치미를 삮혔겠지

    국물도 그땐 다 재활용했다고 했다 가마에 삶아놓으면 이틀 사흘갈때까지 먹다남은걸 다시 부어넣고 다시 끓여내고 부어넣고 쫄아들면 물부어서 끓여내고

    지금 매운탕류나 국물이 진한것들은 다 일제시대때 넘어온것이고 원래는 맑은국과 간장국만 먹었다 된장류를(고추장, 된장) 풀어서 국물을 내는 음식은 우리나라에 없었다 옛날엔 된장 고추장은 정말 귀한것이라 국물따위에 써본적이 없다고 했다 요즘은 흔하게 먹는 장아찌나 된장밖이, 고추장무침의 야채들도 장독에 담궈서 맛만 배어들게 먹었지 지금처럼 양념이 후덕거리게 만든적이 없다고 했다

    여러가지 들은건 많은데 돌아가신지가 한참되니 점점 잊어간다 우리나라 음식들이 보기엔 투박하고 원시적이지만 사실 실제로도 그렇다 그렇다고 해서 음식의 질이 떨어지거나 격이 없는게 아니다 할머니때는 그네들끼리 치열하게 경쟁하고 삶의 가치를 느끼는 본업이었고 가족들 잘먹인다고 소문이 나면 옆동네에서 음식배워본다고 식모살이 하러 왔다던 시절이란다
  • 춘추가..? 2018.05.17 03:07 (*.104.226.112)
    옛식생활을 엿볼수 있는 리플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ㄷ브 2018.05.17 09:23 (*.223.17.64)
    햐... 좋은 글 감사합니다 횽님
  • 순대국박사 2018.05.17 02:25 (*.38.18.211)
    5천원 짜리 순대국은 고기랑 귀만 들어간다
    허파나 상위 고오급재료는 최소 7-8천원짜리부터 들어감
  • 1 2018.05.17 02:48 (*.229.110.166)
    허파가 가장 싸구려인데 뭔소리를 하냐 항상 재고 많은게 허파다
  • ㅇㅇ 2018.05.17 03:16 (*.253.82.143)
    ㅇㅇ 마자 개소리를 해대네 위, 혀, 염통이 허파 간보다 비싸 멍청아 순대파는 분식집에서 예전에는 오소리감투도 간혹있는 집도 있었는데 요즘은 다 간이랑 허파뿐이지 참 아쉽다
  • 난 입이 천민이라 2018.05.17 02:46 (*.190.84.29)
    저런 내장종류 못먹음
    어차피 사먹을 돈도 없으니 안심
    난 그저 너구리에 계란두개 넣으면 멍멍꿀꿀 행복
  • 롯데월드 2018.05.17 08:20 (*.223.44.103)
    너구리에 계란 넣어먹으면 맛없지 않나요?
  • 개꿀 2018.05.17 08:38 (*.36.134.117)
    내장 못먹는게 안타깝네 형 난 내장킬러라 없어서 못먹는데 ㅠ
  • ㅈㅂㄷㅃ 2018.05.17 04:11 (*.84.249.248)
    역시 입맛은 다 똑같나봐. 국밥엔 염통이 그렇게 맛있더라.
  • ㅇㅇ 2018.05.17 04:51 (*.99.145.87)
    형님들 저는 순대국은 냄새가 어느 날은 괜찮은데 어느 날은 역해서 별로더라구요.
    서울에 돼지국밥 잘하는 집은 없나요?
  • 범고래 2018.05.17 07:36 (*.70.59.244)
    줘도 안먹는다 살코기 놔두고 왜 내장을...
  • 나다 2018.05.17 08:58 (*.222.135.205)
    도매상 기준으로 알려줄께. 도매상은 소창. 대창 가격만 내고 도축장에서 가져옴. 가격은 키로당이 아니라 개당 가격임. 중매인 순번으로 좋은게 나옴. 순번은 매일 돌아감.
    머리와 내장은 저울에 달아서 판매됨.
    허파. 간. 염통. 오소리감투등은 내장 or 머리사면 공짜.
    순대공장에서 이 공짜를 가져다 식당이나 포장마차등에 돈받고팜.
  • 2018.05.17 10:24 (*.209.23.188)
    순대국 불호
  • ㅇㅇ 2018.05.17 10:31 (*.62.162.201)
    농민백암순대 가보고 싶다
    요새도 웨이팅 있나?
  • 선릉 2018.05.17 11:06 (*.39.70.3)
    엄청 줄선다....
  • ㅁㄴㅇㄹ 2018.05.17 12:09 (*.169.114.218)
    난 이걸 보면서 왜 불편하지...생각없이 먹을땐 몰랐는데 부위부위 설명이 있으니까...웬지 잔인하다....
  • ㅇㅇ 2018.05.17 12:12 (*.70.52.232)
    이거보고 오늘 저녁 순대국밥 먹으러 간다
  • ㅇㅌ 2018.05.17 14:45 (*.7.18.221)
    어우 콜레스테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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