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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2017.12.07 19:53
어떤 취향이신지 잘 몰라서 그냥 제 개인적인 취향을 말씀드리자면,
스티븐 킹의 소설은 장편보다 중단편이 더 매력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장편들도 워낙 유명하고 뛰어난 작품들이 많지만,
스티븐 킹의 탁월한 상상력, 그리고 그 특유의 이야기꾼 다운 면모는 중단편에서 극대화된다고 생각하거든요.

해서 접하기 쉬운 국내 황금가지에서 출간된 스티븐 킹 중단편선들을 추천합니다.
영화화된 이야기도 많고 많게는 40년쯤 된 단편부터 최근에 이르기 까지 다양합니다.
정말이지 탁월한 이야기꾼이라는 점을 실감하실겁니다. 한권만 추천 못드려서 죄송합니다.
스티븐 킹의 소설이 만약에 조금이라도 재미있게 느껴지신다면 찾아보게 되어 있거든요.
그래서 그냥 국내 황금가지에서 출간된 중단편선 어지간한 것들은 다 적어드렸습니다.

나이트 쉬프트(Night shift)
사계(봄여름가을겨울 - 리타 헤이워드와 쇼생크 탈출이 수록된)
스켈레톤 크루
모든 일은 결국 벌어진다
별도 없는 한밤에
악몽을 파는 가게

시기 순인데 시기가 지나면 지날수록 스티븐 킹이 그리는 이야기의 방향과 그 표현 방식이 달라진다는 것을
확연히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제 부족한 표현력 때문에 정확하게 말씀드리지는 못하지만 톤 차이가 있습니다.

만약에 조금 가볍고 자극적인 느낌을 추구하신다면 오래 전 것으로,
(고전적이고 전형적인 호러 장르의 향수를 느낄 수 있습니다.
러브크래프트의 영향을 많이 받아 그 색이 뚜렷한 단편[예루살렘스 롯]도 있습니다. SF호러[조운트]도 있구요.)

심리적인 접근, 그리고 사회적인 성찰까지 동반되서 보다 깊이있는 것을 추구하신다면
최근 것으로 단편선 중 한권을 골라 읽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각 이야기마다 흡입력이 있고 뚜렷한 주제가 있기 때문에
틈을 내서 읽기도 편하실 겁니다. 그게 중단편의 매력 중 하나거든요.

쓸데없이 긴 글이 되었네요. 모쪼록 즐거운 독서 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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