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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섹수술 2018.06.22 14:28 (*.166.234.30)
    작가 입장에서는 빡칠만하지 한두번도 아니고 계속 대사 바꾸고 심지어 상의도 없이 일방적으로
  • 234 2018.06.22 14:54 (*.133.40.167)
    근데 내 눈엔 박신양이 바꾼 대사들이 훨씬 낫다. 전부 다.

    당장 하나만 예를 들어봐도.

    [내가 언제까지 모를거라 생각했지?] - 이건 그냥 의문형이잖아.
    [응. OO년 OO월 정도 될때까지 모를거라 생각했어] - 라는 대답이 자연스럽게 나올것 같은 문장이다.

    [내가 언제까지 모르고 있을거라 생각했나] - 이게 자연스러워 보임. 의문형이지만 의문형이 아니어야 함. 대답은 필요 없는 선언형. 박신양의 대사가 더 어울림.

    멜로드라마에 '진검에는 진검'이라는 단어보다는 '진심에는 진심' 이라는 단어가 자연스럽고 어울림.
    유행어 만들려고 노린거 아니고서야 진검은 어색하다 싶음.

    못써먹을 대사를 박신양이 쓸만하게 바꿔준 레벨 같은데.
  • 아하 2018.06.22 14:56 (*.154.198.59)
    근데 스크립트만 보고선 확실하게 판단하기 힘들지. 대본이니깐 당시 상황에 따른 주인공들의 표정변화, 억양까지 다 감안해서 생각해봐야함.
  • ㅋㅋ 2018.06.22 15:51 (*.166.157.86)
    부분이 미흡하더라도 전체를 진행하는 사람을 존중해야하지 않나?
    작가가 중간중간 지적질 당하면(그게 옳지 않더라도) 배가 산으로 갈수도 있잖아.
  • 00 2018.06.22 20:45 (*.83.123.54)
    대중들의 그러한 평이 작가들을 더 빡치게 만드는거지ㅋㅋㅋㅋ일개 배우가 작가 고심해서 쓴 대본을 바꿔? 근데 그게 더 좋아? 이러면서 ㅋㅋ
  • 크크 2018.06.23 10:59 (*.196.13.131)
    작가가 뭐 벼슬도 아니고.
    작가들보면 인생 경험이 짧은데 너무 많이 써내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작은 멘트나 대사들이 질떨어질때가 많아.
  • 11 2018.06.23 09:35 (*.131.176.234)
    하지만 작가도 좀 꼰대 스타일
  • ㅇㅇ 2018.06.22 14:36 (*.223.11.49)
    최민수도 김은숙 라스나와서 김은숙 초기 작품들 필력없다고 깠는데 박신양이 그런 심정이었나?
  • ㅇㅇ 2018.06.22 14:42 (*.99.145.87)
    굵은 글씨가 더 자연스러운데
  • 이응네개 2018.06.22 14:44 (*.223.10.7)
    저거 대사 고쳐서 다행이네...
    박신양이 저때 신분과 분위기가 박신양이 수정한 말투가 더 어울림... 똑부러지고 철두철미한 말투
  • 어휴 2018.06.23 00:35 (*.226.207.121)
    응. 기존꺼는 대본이 아니라 소설속 대화같음. 어새한 연극대사같네. 자존심 상해서 인정하기싫었겠지
  • 포풍간지 2018.06.22 14:44 (*.5.196.160)
    빡칠만 해도 박신양이 수정한 대사가 오히려더 매끄럽고 자연스러운것 같은데?
  • 선형대수 2018.06.22 14:44 (*.171.45.131)
    박신양이 자기 캐릭터 잘리는 법을 더 잘 알았던 것 같다. 박신양 대사는 특유의 캐릭터나 성격이 느껴지고 어떤 상황에서 이런 말투를 쓰겠구나 하는 감이 오는데 작가의 원래 대사는 말투만 보면 박신양이 칠 대사인지 이동건이 칠 대사인지 구분이 안감.
  • ㅇㅇ 2018.06.22 14:50 (*.214.255.233)
    어째든 드라마는 초대박이 났지
  • 12 2018.06.22 15:05 (*.243.19.122)
    내가!@!!!!!!!!!!!!!!!!!!!!!!!!!!!!!!!!!!
    드라마를 안보는 이유가 딱!!!!!!!!!!!! 이거야 !! 이거!!!!!
    언제부턴가 드라마에서 대사를 들어보면
    책을 외워서 줄줄 내놓는 수준이더라고.!
    이상하다? 배우들도 연기를 곧 잘 하는 배우들인데 왜이렇게
    드라마를 보면 이질감이 들까??????????????
    계속 드라마 내용속 어떠한 상황이라도 배우가 대사를 탁 치는 순간 그 상황에서 쑥 빠져 나온다.
    이유를 찾았다.
    저 위에 인터뷰 내용에서 보면
    어두나 어미를 박신양이 마음대로 바꿧다는 얘기가 있는데
    순간 딱 왔다.
    이거의 차이였구나
    박신양은 배우의 직업과 나이에 맞게 실제 본인이 그 인물이라고 생각하고 대사를 할테고
    작가는 본인의 머리속에 있는 본인 지식대로의 대사를 적어 넣을테고..
    그러면 당연히 작가의 대사는 극중 인물이 말을 한다는것보다 인물이 책을 읽는 느낌이 더 들테니까 말이야..
    정리하자면 배우가 대사를 보고 실제 인물의 성격 설정상황 사회적 위치 내면 외면 등 고려해서 본인식으로 해석해서 대사를 쳐야 하는데
    요즘 특히나 이름좀 있는 작가의 드라마를 보면 젋은 연기자들은 그들만의 개성있는 연기톤이 아닌 마치 책읽어주는 사람처럼 대사를 친다.
    어두 어미 하나하나 정확하고 똑똑하게 들리게금
    그거야.. 그거였어..
    어떤 사람이 친구들이랑 대화하는데 '두식아 거기에 있는 물 통 좀 나에게 전달해 주겠어? 짜식 고맙다 임마!'
    라는 말을 하겠냐?
    사람에 따라서 틀리겠지만 좀 더 자연스럽게 말을 하겠지.
    '두식아 거기 물 통 좀 줘봐.. 짜아쉭 고오~맙네~ '
    등등 여러가지 표현방법이 있겠는데
    요즘 드라마는 전자의 방식으로 대사를 하더라고...

    결론적으로 조심스럽게 얘기하건데..
    지금 작가들 힘이 쎄서 배우들에게 적어준 대사 그대로 소화하라고 주문하는거 같다.
    또한 배우들도 자기말을 잘 듣는 배우들 위주로 쓰려고 하는거 같고..
    '어차피 내가 쓴 드라마는 뜰수밖에 없어~' 라는 전제가 깔려있는거 같고..
    뭐 어쨋든 그건 사실이니 뭐라고 할 순 없고 능력이니 존중은 하지만
    우리나라 드라마들이 점점 쇄퇘하는 이유중 하나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다...
  • 11 2018.06.22 15:17 (*.111.4.240)
    지랄해
  • ㅇㅇ 2018.06.22 17:13 (*.58.110.31)
    아랄해라는 호수는 있다만
  • 홍홍 2018.06.22 22:47 (*.44.15.201)
    난 이말공감한다 그런거같다 그래서 요즘 드라마가 재미가 없어
  • ㅅㄱ 2018.06.22 15:24 (*.70.55.199)
    박신양한테 고마워해야 할거 같은데???
  • 2 2018.06.22 15:40 (*.37.141.227)
    ㅇㅇ 그러게

    박신양이 수정한 말투가 더 캐릭터랑 잘 어울림

    그리고 저 말투때문에 더 인기 많았던거 같은데
  • 가즈아 2018.06.22 16:01 (*.139.18.131)
    애기야 가자
  • ㅊㅊㅊㅊㅍ 2018.06.22 16:18 (*.223.3.209)
    박신양을 캐스팅한 시점에서 말투자체가 완전 박신양화 됐네
  • PETA회장 2018.06.22 16:20 (*.33.164.5)
    김은숙 스토리라인은 좋은데 대사는 좀..
    공동집필한 건 그나마 조금 괜찮은데 혼자 쓴 건 너무 이상하다.
    게다가 작가 글 그대로 배우가 내뱉어야 한다는 것도
    드라마를 연기하는 배우 입장에서는 답답한게
    대사라는 걸 쓸 때는 그 대사가 살아있는 것처럼 느껴지지만
    리딩을 해보면 너무 문학적인 대사들이 존재할 때가 있다
    그런 건 배우들과 조율을 통해서 조금씩 바꾸면 되는데
    김은숙같이 잘나가는 작가라는 사람들은 그런 U두리를 전혀
    발휘하지 않는다. 드라마는 작가의 작품이라고 생각하는거지.
    언젠가 드라마판도 영화처럼 감독의 작품이라고 평가받는 날이 올거고 그때가 되면 으스대던 작가들도 머리를 좀 숙일 거같다.
    이미 김수현작가같은 노땅들도 시청률 안나와서 요즘 신작 안나오는거보면.
    그런걸 떠나 김은숙이 컨텐츠를 잘 잡아서 흥미로운 스토리를 만든다는 건 인정한다.
  • 2018.06.22 17:02 (*.7.15.110)
    공중파 드라마는 오글거려서 안봄
  • ㅓㅏㅏㅏ 2018.06.22 18:59 (*.103.49.50)
    저 작가의 작품을 보면 아직도 신데렐라와 헤어지지 못한거같아
    영원히 여중고생로 살고있어
  • 개꿀 2018.06.22 19:14 (*.111.18.112)
    나도 이 말에 동의 너무 소녀 감성이네
  • 11 2018.06.22 20:16 (*.111.4.240)
    그래서 태양의 후예 도깨비가 연타로 터지는거지
  • 나그네 2018.06.22 19:03 (*.170.11.154)
    솔직히 김은숙이 정통 문학 하던 사람이라 화면 하나 하나 만드는 능력은 좋았는데 드라마에 맞는 대사 쓰는 능력이 좋지 못함. 실제로 김은숙 작가가 유명해진 드라마들 보면 장면보다 유명한 대사들 때문이었는데 저 때 참교육 안당했으면 지금 김은숙은 없었을거라 생각함
  • 34234 2018.06.22 23:30 (*.222.133.148)
    공감. 오히려 김은숙 작품들 대부분 캐릭마다 특유의 말투들이 항상 잇음. 박신양이 싫긴해도 영향을 받긴한듯.
  • ㅇㅇ 2018.06.22 21:43 (*.112.48.4)
    근데 박신양은 이거말고도 거의 매번 드라마할때마다 제작진과 트러블이 있었어
    좋게 말하면 자기만의 생각이 너무 확고해서 타협안하는 사람이고 나쁘게 말하면 아집있고 거만했지
    나름 연기 잘하고 주연급 남주인 인간이 왜 자주 볼수없는지 왜 일하다 만난 친구가 없는지 생각해보면 뭐..
    파리의 연인 초대박 터뜨리고 몇년 잠수..
    더불어서 감우성도 아주 성격 드럽고 고집세기로 유명해서 제작진들중에는 이를 가는 사람도 많음
    주먹다짐한적도 있어서 촬영중인 드라마가 파토날뻔한적도 있었음..
  • 니네는 뭘해도 안되는 것 같더라. 2018.06.23 01:55 (*.36.150.247)
    김은숙 차기작이 친일파, 일본 까는 작품? 갑자기 김은숙 왜 까냐?
  • ㅇㅎㅇ 2018.06.24 05:35 (*.188.25.196)
    작가보다 박신양이 글을 더 매끄럽게 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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