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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4월 13일 영장실질심사에 나온 공범 P양과 지난 3월 30일 유치장으로 이동하는 K양

 

"아이가 그렇게 죽으면 부모의 삶도 함께 죽는 것…"

 

지난달 29일 오후 인천 초등생(8) 유괴·살해 사건 결심공판에서 공범인 여고생 P양(18)에게 검찰이 무기징역을 구형했다. 또 초등생을 유괴해 살해한 뒤 시신을 잔혹하게 훼손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여고 중퇴생 K양(16)에게는 징역 20년이 구형됐다. 검찰은 두 명 모두에게 보호장치(위치추적장치) 장착 30년도 함께 구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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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공판을 이끈 검사의 발언은 언론 보도 등을 통해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다. 검사는 P양에게 무기징역과 전자발찌 30년 부착을 구형하면서 "피고인은 건네받은 시신 일부를 보며 좋아하고 서로 칭찬할 때 부모는 아이를 찾아 온 동네를 헤맸다"고 잠시 울먹인 것으로 전해진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인천 초등생 살인사건' 결심공판에 방청객으로 참여했던 이들의 후기가 정리돼 올라왔다. 다들 한목소리로 검사의 열정을 칭찬했다. 

 

 

#1. "캐릭터 커뮤니티를 통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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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판을 다녀온 한 네티즌은 "검사가 '캐릭터 커뮤니티를 통달했습니다' '검사는 이제 전문가입니다'라고 말했을 때 방청객에서 웃음이 나왔다"는 후기를 전하기도 했다. P양과 K양이 캐릭터 커뮤니티에서 활동했던 사실은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를 통해 알려진 바 있다. 캐릭터 커뮤니티'는 인터넷 카페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이뤄지는 역할극 일종으로, 특정 상황에서 각자 캐릭터를 정한 참가자들이 이에 맞게 행동하는 가상 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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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후기에서는 검사가 P양과 K양이 존댓말을 사용하는 역할극을 하면서 살인 관련 대화를 나눌 때는 반말을 사용했다는 점을 지적한 것에 놀라움을 나타내는 이들이 많았다. 즉 역할극에서 존댓말만으로 이야기를 나누던 P양과 K양이 살인 관련 대화를 할 때는 반말을 사용한 사실은 이들이 살인이 '현실'임을 자각하고 있었다는 근거가 될 수 있다. 

 

 

#2. "증인. 그것 잡아왔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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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가 K양에게 "증인. 그것 잡아왔습니까"라고 심문한 이야기 역시 검사의 예리함을 보여주는 사례다. 증인은 검사가 '그것'이라고 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듣지 못했다. 이에 따르면 검사는 "증인은 '그것 잡아왔냐'는 질문에 대답을 할 수 없을 것"이라며 "'그것'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모르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이후 검사는 "P양은 K양에게 어느날 오후에 다짜고짜 '잡아왔어?'라고 메시지를 보냈고, 그에 바로 K양은 '살아있어'라는 문자를 보냈다"고 말했다. '그것'이 무엇인지 이야기가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이들의 대화가 막힘없이 이어진 것은 P양과 K양이 사전에 살인을 논의했음을 보여준다는 설명이다.

 

이를 접한 한 네티즌은 "검사가 캐릭터 커뮤니티나 역할극을 통달했을 상황까지 공부했을 이 상황 자체가 씁쓸하고 기괴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주범 K양은 올해 3월 29일 낮 12시 47분쯤 인천시 연수구의 한 공원에서 초등학교 2학년생 여아 아이를 자신의 아파트로 데려가 목 졸라 살해한 뒤 흉기로 잔인하게 훼손한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P양은 K양과 함께 살인 계획을 공모하고 같은 날 오후 5시 44분쯤 서울의 한 지하철역에서 만나 초등생의 훼손된 시신 일부가 담긴 종이봉투를 건네받아 유기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 ㅇㅇ 2017.09.26 01:19 (*.71.44.216)
    피의자 연행 하는 여경들 말야.
    은근히 이쁘지 않냐?
    왜 그런거지? 일부러 이쁜 애들을 배치하는 거냐
    아니면 여경 뽑을 때 외모 따지나..
    순경 시험 면접 비중이 높다드만, 웬지 외모 졸라 따지고 뽑을거 같다
  • 거울 2017.09.26 01:29 (*.84.252.228)
    제발 형.. 똥 뱉어내지말고 그냥 니 머릿속에 묵혀놔
  • 병신아 잠이나자라 2017.09.26 01:30 (*.47.119.234)
    진지한 내용에다 싸지르는 똥댓글좀 지워주세요
  • . 2017.09.26 01:48 (*.87.61.223)
    메갈들 날뛰는거, 여성인권 운운하면서 권리 찾겠다고 똥싸지르는거,
    조 온나 열받아서 가서 나도 남성연대 같은거 하나 만들어서 싸우고 싶은데
    이런 댓글 보면 힘빠지고, 남성들이 남성 스스로의 권리를 땅에다 쳐박다 못해
    발로 짓이기고, 스스로의 얼굴에 똥칠하는게 첫번째 문제라는 생각이 든다.
    ㅄ아. 니가 몇살인지 모르겠다만,
    니가 이렇게 싸지르는 글이 니가 이렇게 싸지를 이유가 되는거다.
    너가 이렇게 싸지르면 너같은 놈들에 대한 여론만 나빠지면 괜찮은데
    죄없는 보통의 평범한 남성들도 같이 나쁜놈이 되고,
    보통의 남자들도 여자를 못만나는데, 너같은 놈은 오죽하겠냐.
    그럼 너같은 놈은 여자 만날일도 없고 할일도 없으니 다시 여기 들어와서
    이런 개똥글이나 남기고 있겠지.
    결국 이렇게 개똥글을 남기고 있는건, 여자들이 이기적인것도 아니고
    남성들이 무능해서도 아니고, 너같은 놈들이 스스로 판 무덤이란걸 잊지 마라.
    ㅄ아.
  • 123 2017.09.26 08:06 (*.129.203.54)
    원래 범죄자가 이쁘고 잘생기면 팬클럽도 생기는 마당에
    연행하는 여경이 이쁘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
    제일 빡치는건 한참뒤에 그냥 묻히기 쉬운 댓글이 아니라 첫댓글이라는거임
    저런새끼들은 왜 부지런하지?
  • 1111 2017.09.26 01:58 (*.231.151.244)
    병신 보존의 법칙
    이런 애들은 어디가나 있어.
  • 2017.09.26 01:59 (*.62.212.19)
    좇이 뇌를 지배하는 새끼네.
    같은 남자로서 정말 창피하다.
    짐승이여? 싸지를 곳 구분 못 하냐?
  • ... 2017.09.26 02:03 (*.210.233.229)
    적당히 해라 적당히....제발....... 진짜..
  • 2017.09.26 02:19 (*.206.35.92)
    이슈인에 법칙 하나 생기냐?

    첫 댓글 병신 법칙?
  • 빽도 2017.09.26 02:29 (*.236.18.14)
    가치가 없다.
  • ㅇㅇ 2017.09.26 03:52 (*.155.156.174)
    이런 폐기물같은 인생이 뒤졌어야 하는데 말이지. 부모는 왜 너를 낙태 하지 않았을까. 큰 죄다.
  • 2017.09.26 08:30 (*.43.155.232)
    모르면 찾아보고 댓을달던지
    필기 50퍼 체력 25퍼 면접 20퍼 가산점 5퍼
    여경은 남경에 비해 채용 숫자가적어서 필기붙으려면 더 힘들어서 면접까지 가는데 많이 힘들어
    조무사란 욕을먹긴하지만 너처럼 ㅈ도모르는 놈한테 욕을 먹으니 불쌍하네 여경들
  • ㅁㄴㅇㄹ 2017.09.26 12:04 (*.179.66.237)
    굳이 설명충이 되자면
    군대에서 조촐하게 부대행사만 하더라도 잘생긴 애들 뽑아가잖아?
    경찰조직이라고 안 그럴까?
    채용할 때야 안 따지겠지만 유명범죄자를 호송하는 일을 맡아서 언론에 공개되야 하는 얼굴이라면 가려뽑긴 할걸?
  • ㅋ2ㅋ2ㅋ2 2017.09.26 13:54 (*.70.51.163)
    이슈인 첫댓글 ㅂㅅ은 과학인가
  • ㅂㅈ 2017.09.26 01:30 (*.197.139.140)
    지옥에나 가라 이 싸이코 ㅅㅂ년들아
  • 2017.09.26 01:42 (*.196.53.240)
    저 검사는 승승장구?
  • ㅇㅇ 2017.09.26 01:55 (*.39.114.143)
    저 두번째처럼 논리적으로 몰아붙히는걸 우병우가 그렇게 잘했다더라
  • ㅇㅇ 2017.09.26 11:57 (*.223.49.41)
    반대로 얘기하면 저런 검사가 정치에 물들고 악당이 되버리면 무시무시해진다는 거지
  • 김촌배 2017.09.26 13:07 (*.105.86.58)
    우병우도 초년검사부터 악당은 아니었을거다.
    능력좋은 놈이 악당이 되면 겁나는거.
  • 씨부리냐. 2017.09.26 04:09 (*.58.2.152)
    이의있습니다! 검사는 유도심문을 하고 있습니다! 티비를 많이 봤나...
  • 1 2017.09.26 08:16 (*.134.114.52)
    법잘알 설명좀 왜 공범엔 무기징역 직접 살해 아는 징역 20년이냐? 미성년 이라서냐? 아니면 무기는 모범수로 나오기도 하냐?
  • ㅋㅋ 2017.09.26 08:20 (*.154.236.214)
    공범은 재판받을 시기에 만18세인가를 넘겼고 주범은 넘지 않아서 법적으로 미성년

    그래서 최고형량이 20년임
  • 2017.09.26 08:59 (*.43.155.232)
    재판받을시기가 아니라 범죄당시다
  • 뉴비 2017.09.26 14:44 (*.194.206.239)
    재판받을 시기가 맞아
    그래서 주범이 혹시라도 20년에서 형량 줄일라고 항소하면 그때는 미성년 아니라서 무기 받을수도 있어
  • 시청자 2017.09.26 09:33 (*.253.98.34)
    그래서 항소하기 애매함^
  • 김촌배 2017.09.26 13:07 (*.105.86.58)
    그리고 원래 살인죄보다 살인교사가 더 큰 죄다.
  • 1 2017.09.26 17:39 (*.134.114.52)
    법잘알들 감사 감사
  • 11 2017.09.26 09:01 (*.103.103.79)
    내가 피해자 아버지라면 싸이코년 출소일만 기다릴 듯.
  • ㅇㅇ 2017.09.26 11:58 (*.223.49.41)
    출소 하루 전날 일가족 다 참살하고 출고일 납치해서 쏘우 촬영
  • ㅀ34ㅅ4 2017.09.26 09:03 (*.53.232.147)
    첫대글에 낚이는 ㅄ들 존나 많네 사건의 본질을 흐트리는데 성공했네
  • 1 2017.09.26 09:23 (*.154.143.214)
    첫 댓글 쓴애가 사건의 본질을 흐트려뜨려서 얻는 이득이 뭔데?
    니 뇌내망상이 진리인양 착각하면서 남들 ㅄ취급하는 너같은 새끼가 제일 재수없는 부류야
  • 시청자 2017.09.26 09:34 (*.253.98.34)
    71.44.216
    차단하면 미래의 어그로1명 다이다이
  • ㅇㅇ 2017.09.26 10:38 (*.223.10.96)
    저 첫댓 보고 무슨 생각이 들었냐면 남혐하는 애들이 일부러 분탕하려고 쓴 댓글인줄 알았다. 대체 어떻게 이런 내용을 보고 바로 저런 생각을 가질 수 있냐?
  • ㅁㄴㅇㄹ 2017.09.26 12:00 (*.179.66.237)
    오타쿠들 자기들끼리 존댓말캐릭터 어쩌고 하면서 낄낄거리는거 있는데
    그걸 캐치해냈네
    오타쿠 특유의 문화에 대해서 분석 꽤나 한듯
  • ㅈㄷㄱ 2017.09.26 12:51 (*.244.168.21)
    전문가 자부한 게 빈말이 아니었네
  • ㄷ지ㅏㅓㄷ 2017.09.26 19:52 (*.37.160.130)
    정말로 아이와 유족의 억울함을 풀어주기 위해, 정의구현을 위해
    이번 선고를 이끌어내기 위해 그야말로 혼을 쏟아부은 게 여실히 보이네요.
    나창수 검사님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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