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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장 2017.03.27 01:07 (*.166.234.30)
    사실상 객기 아니냐?
  • 1111 2017.03.27 01:15 (*.46.92.206)
    너같은 인간은 이해할수 없는 "신념"이지.

    객기는 손님 객자에
    기운 기자를 쓴단다.
    손님의 기운.
    즉 외부인이 어느 마을 들어가서 그마을의 규칙을 모르고
    함부로 나댄다.
    그걸 객기라고 한단다.

    객기엔 신념이란 없다.
    무지가 있을뿐.
  • 호이코스타 2017.03.27 01:24 (*.226.90.186)
    좋은 글 읽고 갑니다.
    이래서 이슈인을 끊을수가 없네요
  • 2017.03.27 02:44 (*.46.0.107)
    객기라고 볼수도 있는것 아닌가?
    저렇게 해서 바뀌는 것은 뭐지
    난 내목숨을 희생해서 큰 뜻을 이루기 보다는
    주변사람들이 더 소중해서 저렇게는 못하겠다
    내가 죽음으로써 고통받아야 하는 주변인들을
    생각하지 못하는 행동으로도 볼수있는거지
    생각이 다른사람에게 너같은 인간이라고 지칭하며
    마치 틀렸다는듯 가르쳐 드려는 말투를 쓰는 당신도
    무지함과 크게 떨어져 있지 않은 듯하다
  • 글썼어 2017.03.27 02:55 (*.178.79.220)
    잘못된것을 잘못되었다고 지적하지 멋하는 것 또한 잘못을 저지르는 것이다.

    최순실사태에서 최순실의 많은 잘못을 묵인하였던 문고리들과 장관들 청와대 내부인사들......

    최순실이 겁나서 그냥 일한것이었겠지만 그것은 실제 열심히 사는 사람들의 현실을 짖밟는 결과로 세월호 희생자의 가족들을 핍박하는 현실로 나타났다.

    내부고발자가 떳떳한 세상일 수 록 억울한 이는 줄어들 것이고 그 사회는 다음의 단계로 다가설 수 있을 것이다.


    ㅡ난 내목숨을 희생해서 큰 뜻을 이루기 보다는
    주변사람들이 더 소중해서 저렇는 못하겠다
    내가 죽음으로써 고통받아야 하는 주변인들을
    생각하지 못하는 행동으로도 볼수있는거지

    나는 이말에서 좋은게 좋은거다 라는 뉘양스가 들리고 남이야 어어떻든 나와 내 주변이 우선이다 라는 뜻이 느껴진다.

    좋게 말하지면 당신가족을 위해 청탁하지는 않지만 청탁하는 모습을 묵인하 정도,
    그 정도가 당신이 가지고 있는 양심의 정도 라고 생각된드
  • 무시 2017.03.27 03:02 (*.233.121.118)
    응 다음 객기 이 것 저 것 조건 따지면서 신념이란 걸 이해하려 시도도 안 하네 본문이나 제대로 봤니?

    저렇게 해서 바뀌는 거? 당장 신태일 사건만 찾아도 알탠데

    존엄성을 무시하는 틀린일을 옳게 바로 잡으려는 행동도 본인은 주변사람들이 소중하니 어쩌니 하는 명분하에 방패삼고 숨어버리는 키보드 워리어면서 ㅉㅉ

    전쟁나서 죽으면 주변사람들 슬프니까 숨어서 살겠다?
  • 글썼어 2017.03.27 03:11 (*.178.79.220)
    신태일 사건이...... 뭐져?
  • 혹시 2017.03.27 09:00 (*.165.147.39)
    전태일 아닐까...
  • ㅎ ㅇ 2017.03.27 05:12 (*.234.251.80)
    주변사람들 가족들도 자랑스럽다 말하는 저 행동을 객기라고 비웃는데 어떻게 사람취급을 해줘야할까요??
    최소한 다른표현을 쓰든가 비웃지는말고 어느정도 존중을 해주는 표현을 써야지
    존중 받고싶으면 먼저 존중하라라는 명언이 있는데 이럴때 쓰는것같네요.
  • 11 2017.03.27 16:04 (*.249.64.174)
    남들이 다 고개를 끄덕이는 것에 깊이 없는 사고로 그냥 반대하는 것
    흔히 말하는 중2병이죠
    본인이 이해하거나 인지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서 내가 모르는 무언가가 있나 하고 접근하는 것이 맞을텐데
    후에 이 일을 떠올리며 이불킥할거라 생각이 듭니다
    이불킥 조차 하지않는 사람으로 성장했다며 더 심각한 일이구요
  • ㄱㅌ 2017.03.27 07:15 (*.44.95.3)
    네다음노예
  • ㅁㅁ 2017.03.27 08:04 (*.219.158.92)
    소극적인 비겁함으로 가족을 지키는 것, 누구도 뭐라 하지 않아. 나 역시 저런 상황이면 그런 태도를 취할 테니까.
    하지만 스스로의 비겁함을 감추고자 타인의 용기를 깎아내리는 건 너무 치졸하지 않아? 자신이 하지 못할 것을 이루었다고 해서 그걸 객기로 깎아내릴 필요는 없어. 그런다고 네 위상이 올라가진 않아. 소극적 비겁함은 정당성이라도 있지만 상대를 깎아내리는 건 치졸함 뿐이야.
  • ㅅㅌㅌ 2017.03.27 09:08 (*.154.239.175)
    ㅋㅋㅋㅋㅋㅋㅋㅋ 무지하네
    동조하고 사는것이 자기 가족들도 죽이는 일이라 생각 안해 ???
    김정은이 정권이 커지는걸 그냥 놔두면 뭐 나중에 가족들 안털릴거 같아 ??
    시간 차이지 권력을 썩게 만들어두면 결국 만인에게 피해가 돌아오지.
    그것도 모르고 오늘 하루 더 살아 봐야지 하고 계속 썩은 권력 지지해주면
    나중에 가족 몰살당해도 할말 없는거지.
  • 신념 2017.03.27 09:24 (*.62.202.222)
    너 살자고 동료들 팔면 그 많은 동료의 가족들은 어떻게 되냐?
    넌 지극히 이기적인 존재이니깐 터음주터 저런일도 안하겠지만 ...
  • ㅇㅎ 2017.03.27 10:31 (*.223.32.111)
    저런 신념이 모이고 모여서 큰 힘을 이루는거죠
  • 2017.03.27 11:17 (*.98.214.251)
    흠/
    어떤 생각을 가지든 그건 너의 자유이다.
    다만 니 가족,주변인들이 소중하단 너의 근거는
    너또한 가지고 있는 인류의 보편적 가치를 지향한다는 반증이다.
    가치판단의 우선순위가 남들과 다르단거지,
    그걸 욕하는사람은 없다.

    이번 탄핵사건을 바라보면서 넌 무슨생각을 가졌는지 궁금하다
    수천만이 광화문에 나가서 내려가라고 외쳤다.
    넌 바뀌지 않을거라 생각했을것이기에
    아마도 안나갔을것이다.
    넌 내려간분이 잘못했다는것은 이미 알고있었다.
    결국 노력은 결실을 맺었다.
    니 노력하나 없이 좀더 좋은세상으로의 변화를 겪게 된것이다.
    혹 참여못한 사람들도 도의적으로는 미안함정도는 가지고 있다.
    여기서 너는 미안함을 가진다는게 아니라
    참여한 사람들을 객기라는 조금의 조소가 섞인 비난하려 했다는는것
    바로 이점이 틀렸다는 것이다.
  • 1111 2017.03.27 08:29 (*.248.141.159)
    흠//

    너의 멍청함을 찬양하며..

    누구나 부모가 있고
    어떤이는 자식이 있어서
    그리고 어떤이는 사랑하는 사람이 있어서
    거대한 불의에 저항거나 반항하지 못하고
    적당히 타협하고 산다.

    그 거대한 불의또한 그것을 잘 알고 있다.
    그리고 그것을 이용하려 많은 시도와 시험을 한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불의와 타협하는것을
    누가 무어라 할수 있겠는가?
    우리 모두 사랑하는 사람이 있거늘.

    다만 바른 신념을 가진자들의 용기와
    그들의 피가 있어서 지금의 것들을
    누리고 있는 너와 나. 즉, "시대의 무임승차자"들이
    그들의 용기와 신념을
    객기로 폄하할것은 아니다.

    그들에게 감사하라는 마음을 가지라는것이 아니다.
    그들을 객기를 가진 허세 가득한 사람으로 매도 말라는것이다.

    너는 틀렸다.
  • 2017.03.27 15:26 (*.33.160.52)
    1111/
    사람이 각자 가지고 있는 사상과 생각이 다를수 있음을
    인정하자는 취지의 글이었다
    객기라는 말이 나와서 객기라는 말을 인용했을뿐이지
    저사람이 '하세 가득한 객기' 를 부렸다는 취지의 말을 쓴적도없다.
    결국 맞고 틀리고도 상대적인것인데.
    1111님이 중시하는 가치와 내가 중시하는 가치가 달라서
    생기는 문제를 가지고 누가 맞다느니 틀리다느니 하는것은
    옳지 않다고 본다
    난 사회보다는 내 주변에 더 촛점을 맞춰 이야기했을 뿐이다
  • 1111 2017.03.27 19:08 (*.248.141.159)
    너의 멍청함을 찬양하며2.

    너의 글 첫문장이
    "객기라고 볼수도 있는것 아닌가? "이 아니던가?

    사람의 생각이 다를수 있음을 인정할땐
    객기가 아닌가요? 라고 묻는게 아니라
    대단하시네요 저는 못하겠습니다. 라고 하는게
    상대방의 생각을 존중하는것이다.

    객기라는 단어 자체에는 어디에도 존중의 의미는
    찾아볼수 없지.

    너의 두번째 문장
    "저렇게 해서 바뀌는 것은 뭐지"
    쓸모없는것에 치장하는것을 우리는 허세라한다.
    너의 두번째 문장은 실용성이 없는
    허세를 지칭하는것 아닌가?

    사회보다는 주변에 촛점을 맞추어서 이야기 한것이라고?
    저소녀가 애국으 위해 죽었는가?
    다른사람을 보호하기 위해 죽었는가?
    자기에게 이익이 되서 죽었는가?
    저렇게 오롯이 개인의 신념만으로 죽임을 당한것을
    사회적 관점으로 해석 해야 하나?
    저것만큼 개인적 죽음이 어디있나?
    가족과 연결되면 거기부터 사회아닌가?

    물론 너도 나도 틀리지 않았다.
    너와 내가 다르게 본다고 틀리다고 이야기하는것이 아니다.
    그것을 폄하하느냐 하지 않느냐의 문제를 이야기하는것이다.
    거기서 논하자면
    너는 틀렸다.
  • 니나잘하지 2017.03.27 09:12 (*.179.60.81)
    졸라 멋있는 일이지만,,,

    나는 못할꺼 같다
  • 123 2017.03.27 09:38 (*.168.91.26)
    저게 지금 객기로 보이냐? 아 이런 새기들이 내 사촌에도 한명있어서 진심 역겹더라.
  • -,.- 2017.03.27 10:10 (*.32.32.205)
    항일 독립 투사들이
    다들 객기로 보이는게지?
  • ㅇㅇ 2017.03.27 10:26 (*.164.150.34)
    그거랑 같은 맥락이라고 비교하는거면 넌 돌대가리야
  • 아우 2017.03.27 11:36 (*.157.36.2)
    ㅇㅇ/
    니가 돌대가린데?
    독립투사들은 사랑하는 사람이 없고 먹여살릴 사람이 없어서 전재산 독립자금으로 쓰고 목숨 바쳤겠냐
    민족의 자유독립에 대한 신념이 있었던거지
    그 일제 강점기에 독립운동이 쓸모없는 객기라고 생각했던 넘들이 바로 이완용 같은 나라 팔아먹은 친일파다
    완전 매치 되는데 어떻게 맥락이 다르다는 거냐
  • 2017.03.27 11:54 (*.38.8.181)
    에이 왜 다른 맥락인지 얘기를 세 줄만 써 줬어도 욕을 안 먹는건데

    돌대가리에서 화룡점정이네
  • ㅂㅈㄷ 2017.03.27 20:17 (*.31.104.92)
    하... 도대체 왜
    이 게시물에서 안중근 장군이 언급이 하나도안될까,,,,
    모면 볼수록 비슷한데
  • 1111 2017.03.27 21:08 (*.248.141.159)
    아니.
    신념을 위해 죽는다는 가치는 비슷하지만
    그 명분이 다르다.

    안중근 의사는 조국과 민족을 위해
    저소녀는 오롯이 개인의 신념을 위해 죽었다.

    개인적으로
    나는 애국심으로 죽는것보다
    개인의 신념으로 죽는것이 더 위대하다고 생각한다.

    안중근의사도 위대하지만
    저소녀는 더 위대하다.

    안중근 의사는 조국과 민족, 불의의 저항이라는 명분이 있지만
    저 소녀는 오롯이 자신의 신념. 이것은 옳지 않기때문이라는
    자신의 신념만으로 죽었다.

    죽기직전 조국과 민족을 위해!라고 외치는것과
    나는 틀리지 않았어. 라고 외치는것의 차이.
  • 위메프 2017.03.27 01:16 (*.39.149.18)
    구글 페이스북 인텔 ms 오라클 ceo 전부 유태인

    진짜 유태인들의 세계정복 음모가 있었고 실현된건 아닐까 상상해본다
  • Jerry 2017.03.27 01:30 (*.243.31.90)
    글의 내용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부분도 있지만 ms CEO는 2014년 부터 인도인입니다.
  • 2017.03.27 08:31 (*.34.205.206)
    구글 ceo도 인도사람인데?
  • 위메프 2017.03.27 09:15 (*.39.149.18)
    구글 창업자 둘 다 유태인
  • ㅇㅇ 2017.03.27 01:19 (*.58.231.70)
    무슨 영화임?
  • ㅇㅇ 2017.03.27 03:17 (*.107.147.211)
    2005년에 개봉되어 베를린 영화제 은곰상을 수상한 영화 "조피 숄의 마지막 날들"
  • ㄱㅇㄷ 2017.03.27 01:27 (*.138.110.111)
    자신이 소중히 여기는 '신념을 목숨보다 소중히 여기는 삶'이
    제게는 너무나 멋지고 아름답고 고결해보입니다. 그런 삶을 살았던 분들, 심지어는
    비록 허구일지라도 그런 삶을 그려낸 여러 작품 속의 주인공들, 그리고 그들의 삶이
    제게는 정말 아름답고 감동적입니다. 그 까닭은 무엇일까요...
    제 삶이 그들의 고귀한 삶과는 너무나 대비되기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저들의 삶을 항상 동경하면서도 막상 제가 저 상황이 된다면 너무나 당연하게
    저의 평안과 안위 영달을 선택할 것임을 제 자신이 잘 알기 때문인 것 같아요 ㅠㅜ

    이 게시물을 보고, 참으로 인상깊어 그 자리에서 세네 번 다시 읽은 김성한의 단편 소설
    '바비도'가 떠오르네요. 아주 짧은 단편이니 시간되신다면 한 번쯤 읽어보셔도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자신이 옳다고 믿는 신념, 정의를 위해 목숨을 바치는 어느 재봉직공의 삶을 다룬 이야기입니다.
  • 글썼어 2017.03.27 03:23 (*.178.79.220)
    그런 마음도 있을 수 있고
    내가 틀리지 않다 라는 위안이 될 수 도 있겠다 싶습니다.

    매일같이 신념을 지키긴 힘들지요.....
    그렇다고 마냥 안지키기도 힘들지요.....

    용기가 있을땐 지키고 용기가 없을땐 못지키고....

    제 삶이 그렇게 발버둥 치며 삽니다....


    그런데 저것이 객기라는 말엔 절대 동의하지 못하겠습니다.

    우리의 삶이 좀 더아지기 위해 낸 용기가 객기라니요. 참 허탈합니다. 만약 우리가 내었던 용기로 인해 세상이 조금 나아진다면 무임승차 하는 격으로 나아진 세상을 같이 살아갈터이니 아무런 리스크가 없이 열매 얻을 수 있는 똑똑한 사람들입니다.

    하지만 모두가 그런 똑똑쟁이들 뿐이라면 모두의 현실은 점점 시궁창이 될테지요.....

    그래서 안나는 객기 짜내가며 공무를 수행해가고 있습니다. 객기마저 안날때가 수시로 있지만......
  • 혹시 2017.03.27 09:01 (*.165.147.39)
    우리는 이미 그런 사람들을 많이 가졌었지
    다만 우리가 기억하지 못 하고 기억하지 않고 찾아보지 않을 뿐이지
    나라와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치셨던 선열들에게 묵념
  • 아무나 못 얻음 2017.03.27 01:40 (*.235.164.247)
    신념과 결기...
  • 살아서 갚으리 2017.03.27 10:34 (*.164.150.41)
    나는 조조 앞에 여포를 더욱 칭찬하고 싶다
  • 독뽕은잡아죽여야제맛 2017.03.27 02:28 (*.113.56.183)
    나치가 저지른 만행을 적나라하게 보고 싶으면 컴 앤 씨 봐라

    단 외국웹 반응 보지마 공산당 프로파간다니 하는 발암댓글들 그득함
  • 마징가Z 2017.03.27 09:16 (*.207.250.208)
    Иди и смотри.
    씨네하우스 에서 본 사람 입니다.

    과장과 왜곡이 있는 쏘련의 프로빠간다 는 분명합니다만,
    전체적인 나찌의 학살은 사실 맞습니다.
  • 글썼어 2017.03.27 03:09 (*.178.79.220)
    잘못을 묵인하는 것은 잘못을 저지르고 있는 것과 동일하다.

    유태인들이 핍박받으며 죽어가는 것을 묵인하는것은 유태인은 계속 죽어나갈것을 사실상 허용하고 있는 것과 같기 때문이다.

    공무원 조직은 단순히 주어진일을 최선을 다해 상관이 좋아할 방향으로 충실히 이행한다. 공무원이란 존재는 호봉과 승급이 모든것을 결정하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상관 또는 선임공직자의 맘에 들게 하는것 이것이 공무원의 생존정신이다.

    청와대 공직자들도 비슷하였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주어진 공무를 상관의 마음에 들도록 일을 하였을 것이다. 주어진 일을 하였다 [공무를 충실히 수행하였다] . 그렇다면 이 공무원들에겐 아무런 잘못이 없는 것일까?

    나는 분명 잘못이 있고 죄값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주어진 일이 잘못된일이 주어졌다고 한다면 이의를 제기하거나 거부하여 공정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하는것이 공무원의 주요한 직무이자 책무이다 라고 배웠기 때문이다.

    재판에서 어떻게 결과가 나올지 잘은 모르겠지만 적어도 직무정지 등의 징계는 받아야 한다.
  • ㅇㅇ 2017.03.27 03:15 (*.107.147.211)
    백장미단

    1941년, 나치는 유럽인의 유전자 풀을 보호한다는 명목으로 안락사 정책을 벌이고 있었다. 한스 숄과 조피 숄은 나치의 안락사 정책을 비난하는 아우구스트 폰 갈렌 주교의 설교를 들었었다. 그리고 나치의 정책에 경악한 조피 숄은 주교의 허락을 얻고 설교문을 복사하여 뮌헨 대학에 뿌렸다. 게쉬타포의 심문에 한스 숄은 자신들의 이름을 유드 네보른과 안네트 둠바흐라고 대답했었고 이 이름은 당시 한스 숄이 읽고 있던 스페인 소설 《백장미》의 등장 인물에서 빌린 것이었다. 후일 한스 숄은 전단의 표제로 백장미란 이름을 사용했다.

    한스 숄(Hans Scholl)과 그의 여동생 조피 숄(Sophie Scholl), 뮌헨 대학교의 학생이었던 알렉산더 슈모렐(Alexander Schmorell), 빌리 그라프(Willi Graf), 크리스토프 프롭스트(Christoph Probst)와 그들의 교수였던 쿠르트 후버(Kurt Huber)가 백장미단의 구성원이었다. 이들 중 한스 숄, 조피 솔, 크리스토프 프롭스트는 첫 공판 이후 사형당하였으며 나머지는 두 번째 공판 후 사형당하였다. 조피 숄은 사형 당시 22세였다.


    “ 폴란드를 점령한 이래 30만 명의 유대인들이 잔혹하게 학살당했다… 독일인들은 아둔한 잠 속에서 이러한 나치의 범죄를 조장한 셈이다… 사람마다 나는 이러한 죄와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나는 양심에 꺼릴 것이 없다고 할지 모른다. 그러나 누구도 벗어날 수 없다. 모두가 유죄, 유죄, 유죄이다! ”

    — 백장미단 , 두 번째 전단에서
    백장미단은 결성 후 6번의 전단을 작성하여 대학 내에 살포하였다. 그들은 전쟁의 잔혹함과 반인륜적인 나치에 대한 반대, 관용과 정의에 입각한 유럽의 연합을 주장하였다.

    한스 숄의 누이인 잉에 숄은 백장미단의 활동을 담은 《아무도 미워하지 않는 자의 죽음》이라는 책을 저술하였다.
  • ㅇㅇ 2017.03.27 04:04 (*.62.212.168)
    유태인들이 마냥 피해자라고 생각했던 순진한 때도 있었지. 근데 교수형이 아니라 길로틴이라니...
  • ㅁㄴㅇ 2017.03.27 04:15 (*.141.41.7)
    유태인이 지금까지 행하는 행동들을 본다면 또 이야기는 달라지긴하는데 대량학살한건 또한 어떠한 변명은없지...
  • 노예박멸 2017.03.27 09:07 (*.58.128.181)
    "아미자(아무도 미워하지 않는 자의 죽음)"(잉예 숄)
    80년대 학생들의 필독서였다.
    김혜린 작가의 "북해의 별"과 함께.

    아직도 구라파 에는 백장미단의 이삼십대 후배들이 사제 총기, 사제 바주카포 등을 만들어서 싸우고 있지만,
    이 땅에서는 바로 얼마 전인 80년대, 90년대 목숨 내놓고 싸우던 사람들을 잇는
    제대로 싸우는 이삼십대는 정말 찾기 힘들다.
    그나마 있는 한줌도 안되는 제대로 싸우는 사람들은 주변의 핍박에 자살로까지 내몰리는 중이지.
  • ㅋㅋㅋ 2017.03.27 09:17 (*.234.117.105)
    경제, 경제 => 이명박
    안보, 안보 => 박근혜
    세계, 세계 => 반기문

    철학, 이념 뭐... 이런건 현실이라는 이름으로 애써 보지 않는것뿐...
  • 한국도 있었잖앜ㅋㅋㅋ 2017.03.27 09:17 (*.253.98.34)
    Park
  • 2017.03.27 09:20 (*.67.74.28)
    뮌헨 대학 한복판에 저 전단지가 떨어진 흔적대로 조각해서 기념하고 있다는 사실에 놀람
  • 123 2017.03.27 09:39 (*.168.91.26)
    저런 여자 만나라. 신념이 있는 여자.
    너를 믿어준다. 평생. 내가 사랑하는 남자를 말이다.
  • 마징가Z 2017.03.27 09:49 (*.207.250.208)
    주변을 보면 반드시 그렇지는 않습니다.
    신념 에 모든 걸 바쳐서
    상대방과 집안에 신경 안쓰는 사람들 많습니다.
    남녀 불문하고.
  • -,.- 2017.03.27 10:16 (*.32.32.205)
    와이프하고 나는 오래전부터
    디젤 엔진은 미세 분진을 내뿜을 수 밖에 없다는 걸 이해하고.
    "우리는 디젤 자동차를 사지 말자!" 이런 결심을 했음.

    친환경 디젤 엔진, 뭐 이런게 나와서 꼬드겨도
    미세분진을 막을 방법이 없다는 건 뻔한 얘기니
    가끔 이런 결심을 아는 주변 사람들은 바보같단 얘기도 하고...

    그러나, 폭스바겐 사태를 보니.. 우리가 맞은 거지..
    ----
    뭐, 디젤 엔진얘기가 중요한게 아니고.
    부부가 고민하고 내린 결론을 바탕으로 같은 신념을 가지는게
    사는데 많은 도움이 된단 얘기를 하고 싶었어.
  • ㅈㄴㅋㅌ 2017.03.27 11:46 (*.170.101.233)
    어디서 들은건데 당시 독일 정치범은 참수형을 행했는데, 공포심을 주려고 하늘을 보고 집행했다고 하더군요.
  • 나그네 2017.03.27 13:00 (*.24.77.161)
    전에 리베이트 제보자인데. 저 정도는 아니지만, 난 이해할거 같아. 답변에 글 남기면

    지금은 무역일하고있고. 비록 수입이나 일의강도가 그 시절과 비교 안되지만 난 내가 옳다고생각하고 후회안한다.
  • eleutheria 2017.03.28 17:07 (*.201.4.199)
    우리 나라에서 내부고발자에 대한 처우를 생각하면
    쉽지 않은 결정이었을텐데.
    존경합니다.
  • 꿈꾸는하기 2017.03.27 14:05 (*.67.194.125)
    전태일씨의 죽음으로인해 70년대초기에 열악한 환경에서 12시간 이상 일하던 노동자들의 고단한 환경이 사회적인 인식으로 파고들면서 노동환경에 조금씩 변했고,

    박종철학생 고문치사 사건으로 인해서 6월항쟁이 시작되어
    5공화국이 막을 내렸고,

    대구 지하철 참사로 인해 차량 및 건물 내장재료가 불연재료로 변경 되었다.

    죽음은 누구에게나 무섭다 하지만 그 죽음으로 인해 후손들이 올바르고 가치있는 삶을 살게 된다면...
  • ㄱㄱ 2017.03.27 16:27 (*.154.65.9)
    여장 남자?
  • 나는 자연인이다 2017.03.27 16:43 (*.240.147.134)
    단두대 처형하기전 엎드린상태서 담배한모금과 위스키 한잔 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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